본문 바로가기
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 교촌마을의 아침 2020. 6/2일

by 홍나와 떼굴이 2020. 6. 2.
반응형

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왕2년(682년)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다.

신라시대의 국학은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 등으로

불린 것은 모두 이곳에 향교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촌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다.

경주 교촌이 유명해진 것은

바른 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경주최부자의 고택이 있기 때문이다

경주최부자는 12대 400년 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고,9대 진사를 배출했다.

특히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 아침엔 형산강을 따라서

교촌마을 ㅡ계림ㅡ첨성대앞ㅡ대릉원 담을

끼고 집으로 오는 코스로 걸었다.

 

 

 

 

 

 

 

 

 

 

 

 

 

 

 

 

 

 

 

 

 

 

 

 

 

 

 

 

 

 

 

경주 교촌에는 향교와

최씨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이 많이 남아 있으며,

인근에 첨성대, 월성, 계림 등

중요한 신라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신라문화 속의 조선문화라는 특징이 있다.

현재 경주 교촌에는 향교와 최씨고택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전통한옥마을을 복원한

경주교촌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경주교촌마을은

문화유적의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도

보고 즐기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 관광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장과

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 등

관광과 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이제 경주 교촌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오늘 아침 걷기 운동한 코스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