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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 계림의 아침 2020. 6/3일

by 홍나와 떼굴이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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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300제곱미터이다.

물푸레나무, 홰나무, 휘추리나무, 단풍나무 등의

고목이 울창하며, 신라 왕성()인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강() 전설이 있는 숲이다.

 

<삼국유사>에

'60년(탈해와 4)8월 4일 밤에

호공이 반월성 서쪽 마을을 지나가는데,

마을 옆 숲이 황금 궤에서 나오는 광명으로 가득 차고

흰 닭 한 마리가 울고 있어 탈해와에게 고하였다.

왕이 즉시 이 숲으로 가 궤를 열어보니

사내아이가 있어 알지라 이름하였고,

금궤에서 나왔다 하여 성을  김()이라 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림이라는 명칭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 데서

연유되었으며, 후에 국명으로도 쓰였다.

신라의 신성한 숲이라 하여 현재까지 보존되어 오며,

100여 주의 고목과 1803년에 세운 비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계림 [慶州 鷄林] (두산백과)

 

 

경주 계림길 ㅡ 교촌마을 지나

집을 돌아오는 코스로 걸었다.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 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록하여 비타민 (A,B1,B2,D)

칼슘, 인, 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선신주라고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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