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토담골 '한방오리백숙 & 닭볶음탕'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며

체질의 산성화를 막고,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오리백숙은 오리 속에

각종 한약재(인삼, 마늘, 황기)를

넣고 함께 푹 끓인 백숙 요리로

맛과 영양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제저녁 미팅은 종로 6가의 토담골에서

'한방오리백숙'과 '닭볶음탕'으로

함께 했다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2-742-0067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35길 30-10

◀지번: 효제동 165

한방오리백숙과 닭볶음탕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들...

 

 

오리요리는 복날에 삼계탕과 함께

즐겨 먹는 음식이지만 사계절

어느 때나 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노약자, 비만인 사람은 오리백숙을,

단체회식 때는 오리불고기, 오리구이

등을 많이 먹는다.

 

건강 보양식인 오리요리는

담백한 맛을 기본으로 조리방법과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입맛이 떨어진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으로

최근 한방 오리백숙 등이 선호도가 높은데,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뛰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워서 눈물이 나고 

배가 불러 그만 먹고 싶어도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기막힌 요리다.

 

닭볶음탕은 닭고기와 감자, 양파 등을

먹기 좋게 토막 내어 냄비에 넣고

매운 양념장을 버무려 끓인 음식으로

조림에 가깝게 만들면 보기에도

점잖아 손님상에 올리기 좋지만

사람들은 국물을 넉넉하게 잡아

끓여가며 먹는 푸짐한 시골식

닭볶음탕을 더 좋아한다.

 

입에 착착 감기는

추억의 닭볶음탕도 맛나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4번 출구 나와서

종로 백제약국골목 서울효제초등학교

쪽으로 나오면 백제 정육점

우측으로 들어가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