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는 신안 5미로 꼽힌다.
비린내 없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어
제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생선이다.
대한민국 서해,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주산지는 신안 임자도이다.
비교적 수심이 낮고 바닥이 진흙으로 된
연안에 무리를 지어 살아간다.
민이와 다르게 병어는 암수 또는 크기에 따라
맛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산란기인 여름철이 제철이다'와
'흰 살 생선이라 겨울에 맛이 좋다'
라는 의견이 있다.
병어는 1년 내내 맛의 변화가 큰 생선이 아니다.
즉 병어의 제철은 여름과 겨울 둘 다 맞다.
오히려 제철이라고 생각하는 산란기(5~6월)에
과도한 어획량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출처: 광주드림>
신촌 아미원에서 '오리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2차로 여수집에서 '병어조림'으로 한잔 술.
소개해본다.
◀대표전화번호: 010-5766-5948
◀주소: 서울 마포구 신촌로14길 5
◀지번: 노고산동 49-22 1층 여수집
메뉴 & 가격표!!
병어는,
병치 덕자 덕대까지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재밌는 생선,
크기가 작으면 병치나 병어,
크면 덕대나 덕자라고 불린다.
몸통은 납작하다.
주둥이가 짧고 작으며,
작은 이빨이 귀엽게 생겼다.
주문한 '병어조림'이 나왔다.
예전에 비해서
병어의 몸값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최근 4~5년 전 부터
중국에서 신선도 높은
우리나라의 병어를
대량 수입하는 추세다.
병어의
주먹이 인 젓새우양도
줄어들고 있다.
수요처가 넓어지고
개체수가 줄어
병어 가격이 오르게
된 셈이다.
밑반찬과 병어조림
정약전의 '자산어보'는
병어의 특징에 대해
"입이 매우 작고
창백하며 단맛이 난다.
뼈가 연해 회나 구이,
탕에도 좋다"고
요약해 놓았다.
이름은 편어(扁漁)
라고 기록했다.
병어는 다른 생선들에 비해
비리지 않고 촉촉하며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한 입 가득 넣어
맛에 집중해보자.
또한 탕 외에,
구이, 조림, 회, 찜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어떤 요리이든
그 맛을 높이 친다.
맛보지 않은 자가 있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설도 있다고 한다 ㅋ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냉동고에 보관한다.
필요한 만큼 꺼내
요리하는 방식으로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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