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회식문화에서
돼지 삼겹살을 빼놓고
말하긴 어렵다.
지방이 많아 고소하고
식감이 쫄깃하고
단백질, 칼슘 등
유익한 성분이 많아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 때 특히 인기다.
사실 생 삼겹살은
특별한 양념이나
조리가 더해지지 않아
차별화되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고기 맛은 차이가 난다.
힘든 작업이지만
이렇게 숙성된 생 삼겹살은
육즙이 가득해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식감 또한 매우 뛰어나다.
냉장숙성을 해서 그런지
육질이 훨씬 쫄깃하고
누린내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삼겹살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하는
생각은 오산이다.
삼겹살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다.
몇 일전 합정동에서 미팅이 있어
저녁으로 생삼겹과 신김치를
안주삼아 먹었던 맛집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2-6405-8690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50
2◀영업시간: 일요일 17:00 - 24:00
※일요일만 AM 12:00 마감
◀편의: 단체석, 주차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5번 출구 앞에 위치해있던
구 본관과 통합하여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9년 6월부터...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자전거나라' 건물에 위치한 곳(구 별관)
으로 방문하셔야 될듯
운영시간도 조금 변경 된 부분이 있으니
참조 하시길...
#월~토요일 17:00~00:30 /
일요일 17:00~00:00
2합정역: 5번 출구에서47m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나라'
건물에 있습니다.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
싱싱한 생고기 삼겹살을
잘 달궈진 불판에 구워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으면 부드러운 육질이
살살 녹으며 고소한 맛이 깔끔하다.
여기에
고기와 함께 불판에서
익은 마늘과 묵은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까지 난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것도 매력적이다.
왜? 생삼겹살을
지존이라 불리는지
금방 알 것 같다.
우리가 먹은 생삼겹살은
지존맛은 아니어도 먹을만했지만
함께 구운 신김치는
익어서 쉰김치지..
묵은지는 아닌듯
그저 그런맛!
홀풍경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맛집인증(???)
잘 모르겠음
2합정역: 5번 출구에서47m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나라'
건물에 있습니다.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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