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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차갑게 굳은 마음을
따뜻한 해장국 한 그릇으로 녹여내며
경제 위기를 극복해보자.
뜨끈한 국물 속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국밥 한 그릇은
공허한 마음을 채워 줄
식사는 물론 술 한잔과 함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릴
안주로도 제격이다.
어제는 영천들러 청도로 이동
청도에서 하루 저녁 자고
아침은 경북 청도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먹었다.
이른 아침에 먹은 우거지 해장국
나름 맛있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2
지번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723-3
우거지 해장국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상차림
찬은 5가지
한우로 낸 육수에
불린 우거지를 넣어 끓여
나오는 우거지 해장국은
짙은 국물 맛을 완성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국물 덕에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우거지를 넣고 푹 고아 만든 육수에
된장을 풀어 깊은 맛을 더했다
부드럽게 잘 삶아진 구수한
우거지 국물을 충분히 음미한 뒤
대파, 청양고추, 후추 등을
넣고 밥을 말아 먹는
변주를 즐겨도 좋다.
청도에서 우거지해장국으로
아침을 잘 먹고 다시
경북 의성으로 고고씽~!!
<오늘 나의 출장일정>
05시50분 청도 기상
06시40분 우거지 해장국
07시30분 청도출발
08시55분 경북의성군청
10시10분 삼국유사테마파크
11시40분 본가구미옥계점심
13시20분 김천시청, 상주?
15시20분 칠곡
17시00분 성주
18시40분 경주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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