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어향원 '찹쌀탕수육'

어향원은

'꿔바로우'로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찹쌀탕수육'도 별미다.

마치 강정처럼 바삭하고 윤기 나게

버무려진 뒤 누구나 호불호 없이 공감할

새콤달콤한 소스를 머금었다.

 

찍먹 부먹

(소스를 찍어 먹느냐 부어 먹느냐)

논쟁은 다른 곳에서 논하는 것이 좋겠다.

 

경북 전지역 출장을 마치고

다시 경주로 돌아와 회포도 풀겸

'찹쌀탕수육'과 '고량주'로 이번

출장길을 마무리했다.

 

◀전화번호: 0507-1395-2027

◀주소: 경북 경주시 화랑로 76-1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법원,

역전 방향 50미터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reak time 15:00~17:00 ,

Last Order 20:30

편의: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설명: 경주 유일 3대째 운영중인 중식당.

Since1967

어향원 홀풍경!!

 

메뉴 & 가격표!!

 

 

식사는 안하고

'찹쌀탕수육'과

'고량주' 1병 주문

바삭한 '찹쌀탕수육'을 안주삼아

'고량주' 1병으로

저녁식사겸

한잔했다.

고기 자체가 좋으니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되며

밑간을 하지 않아도

잡내가 없고 풍미가 좋다.

 

설령 알아채기 힘든

작은 부분이라도 식재료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는 이 철칙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음식도

새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큰 비법인 듯하다.

다음 방문땐

다른 식사메뉴들도

먹어봐야겠다.

 

재방문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