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빈여행2 [오스트리아 빈 여행 2일차 추천] 벨베데레궁전의 상부 베데레와 하부 베데레, 국회의사당, 오페라 하우스의 로맨틱 여정. 빈의 아침은 달랐다. 숙소인 힐튼 비엔나 플라자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마치 음악이 흐르는 듯한 도시의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오늘은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하는 여정의 둘째 날. 따스한 햇살 아래, 빈의 국회의사당을 지나며 그 위엄에 숨이 멎을 듯했다. 모짜르트와 괴테의 동상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빈 오페라하우스가 우아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는 음악과 예술이 숨 쉬는 곳, 잘츠부르크에서의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도착한 수도 빈에서, 감기 기운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만의 매력에 푹 빠져보았다. 벨베데레 궁전으로 가는 길, 이곳 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여러분에게도 전하고 싶다. 1.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Palace)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바로크.. 2024. 10. 6.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현지인 맛집]세르부스(SERVUS)레스토랑: 비엔니즈 슈니첼 & 굴라쉬, 오스트리아 전통 미식 여행의 백미를 맛보다. 2박 3일뿐인 잘츠부르크의 여운을 남긴 채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에 올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로 향하는 여정은 새로운 도시의 설렘으로 가득 찼다. 딸이 오래전에 예약해 준 힐튼 비엔나 플라자 호텔에 도착해 여장을 푼 뒤, 우리는 비엔나의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호엔슈타우펜가세 ( Hohenstaufengasse)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만난 "세르부스(SERVUS)" 레스토랑은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첫 메뉴로 주문한 오타크링어 라거(OTTAKRINGER Lager) 맥주는 시원한 목 넘김과 함께 저녁 식.. 2024.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