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딘버러여행2 [영국 에든버러 맛집]버거&비어( BURGER & BEERS)Grill house: 고풍스러운 에든버러, 버거&비어에서 만난 현대적인 맛 로열마일 거리까지 산책! 런던에서의 2박 3일 여정을 마치고,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로 발길을 옮겼다. 이곳은 같은 영국이지만,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죠. 첫날, 바람에 실린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Adam Smith)'의 동상이 눈에 띄는 에든버러의 거리를 거닐었다. 아침은 햄튼바이힐튼 에든버러 웨스트엔드 호텔 조식으로 먹고, 점심은 그의 동상 근처에 자리 잡은 아늑한 맛집, '버거앤비어스 그릴하우스(Burger and Beers Grill House)'에서 먹었다. 버거앤비어스에 들어서니, 마치 세월의 무게를 품은 듯한 도시의 풍경이 그 안에 담겨 있는 듯했다. 야외 탁자에 앉아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하우스사이드샐러드(House Side Salad)'와 바삭하게 튀겨진 '할루미 프라이즈(.. 2024. 8. 29. [영국 에딘버러 맛집] 한식당 옹기(Korean Restaurant Ong Gie): 낯선 땅, 익숙한 향! 에딘버러의 작은 한국, 옹기에서 만난 순두부와 치킨의 감동 영국 여행의 셋째 날, 낯선 땅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마침내 한국의 맛을 만났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맛집 한식당 옹기(Korean Restaurant Ong Gie)에서 3일 만에 접한 따뜻한 '순두부찌개'와 '바삭한 치킨' 한 조각이 주는 위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마치 고향의 품에 안긴 듯, 한 숟갈 한 숟갈이 그리운 집밥의 맛을 떠올리게 했다. 이 순간, 그토록 멀리 떨어져 있던 한국이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음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그리움과 따뜻함을 채워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영국 여행 셋째 날 스코틀랜드 한식당 '옹기'의 메뉴 소개한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시▶위치: 에든버러 중심부에서도보 15~.. 2024.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