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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6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추천]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RamazuriBistronomy)레스토랑: 부다성지구의 숨은 보석, 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 영감을 주는 5가지 맛으로 완성한 헝가리 만찬! 영국 런던(London, England)의 도시적 풍경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Scotland)의 고즈넉한 거리를 거쳐, 체코 프라하(Prague, Czech Republic)의 중세적 매력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alzburg, Austria)와 비엔나(Vienna, Austria)의 화려한 문화 속에 빠져들었던 여행. 드디어 마지막 여정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에서의 3박 4일, 이 특별한 시간을 딸이 준비해 준 깜짝 효도 이벤트의 마지막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낭만적인 부다페스트의 밤하늘 아래, 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Ramazuri Bistronomy)에서 즐긴 생맥주와 그린 피 크림 수프, 부드러운 치킨 파프리카시와 버터 만두, 그리고 .. 2024. 9. 9.
[오스트리아 비엔나(빈)맛집]에밀 레스토랑&바(ÉMILE Restaurant and Bar)에밀 레스토랑&바: 비엔나의 밤, 에밀에서 피어난 잔더 필레와 슈니첼의 따스한 위로. 비엔나의 호엔슈타우펜가세 거리로 이어진 첫날의 설렘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둘째 날의 아침은 조금 특별했다. 밤새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었던 탓일까요? 콧물이 나고 냉방병 증세까지 나타나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저녁식사는 멀리 못 나가 호텔 내에 있는 에밀 레스토랑&바(ÉMILE Restaurant and Bar)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다. 저마다의 리듬에 맞춰 흐르는 시간을 따라  떼굴님은  오타크링어(Ottakringer Bio PUR) 맥주를, 저는 몸을 데워줄 비엔나 핫 커피 (Viennese Melange)를 선택했다. 오이와 토마토가 들어간 신선한 믹스 샐러드(Mixde Salad)로 입맛을 돋운 뒤, 떼굴님은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 중 하나인 그릴드 잔더 필레(Grille.. 2024. 9. 7.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맛집]가블러 브라우(Gablerbräu): 잘츠부르크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 BEST 4, 가블러 브라우에서 찾다! 잘츠부르크의 고즈넉한 거리에서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600년 역사를 간직한 가블러 브라우(GablerBräu)의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한낮의 더위에 지친 우리는 서늘한 맥주 한 잔이 간절히 생각났고, 자연스레 둔켈(DUNKEL) 맥주 두 잔을 주문했다. 차가운 둔켈 맥주가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오스트리아의 전통이 느껴지는 깊은 맛과 함께 여행의 피로가 씻겨 내려갔다. 이어서 나온 잘츠부르크 갈릭 크림수프(Salzburg Garlic Cream Soup)는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여행 중 느꼈던 작은 공허함을 채워주었다. 상쾌한 그뤼너 잘라트 그린 샐러드(Grüner Salat green salad)는 산뜻한 채소의 신선함과 함께 우리에게 다시 한번 자연의 생동감을 전해주었고, 마지막으.. 2024. 9. 5.
[영국 에든버러 공항 카페 ]카페 '네로'(CAFE NERO): 에든버러에서 프라하로 넘어가는 길, 공항 카페에서 든든하게 채우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경유~ 체코 프라하까지 떠나요! 런던에서 2박, 에든버러에서 3일을 머문 후 에든버러의 유서 깊은 거리를 뒤로하고 영국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향하는 여정. 바쁜 일정에 쫓겨 호텔에서 에든버러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시간과의 경주 같았다. 짐을 꾸리고,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공기를 마시며 에든버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점심시간은 지나고 있었고, 우리는 급하게 공항 내 작은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혼잡한 공항의 소음 속에서 겨우 간단한 메뉴뿐 아니라 따뜻하거나 시원한 특선 블렌드 음료를 선보이는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숍 카페 '네로'(CAFE NERO)에서 떼굴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Iced Americano), 나는 따뜻한 핫 아메리카노(Hot Americano)와 시금치 모차렐라 파니니( Spinach mozzarella pa..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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