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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맛집2

충북 영동전통시장 손칼국수 맛집: '시장칼국수' 손으로 만든 특별한 맛, 시장칼국수의 매력 매서운 칼바람이 온몸을 휘감던 날 스물스물 올라오는 찬 기운에 양손이 슬금슬금 바지주머니로 들어간다. 이럴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하지만 국물요리라고 해서 모두 이 시기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강하고 센 맛을 가진 전골이나 칼칼한 찌개류는 아주 추운 동(冬)장군에 어울리는 메뉴다. 요즘처럼 뼛속까지 은근히 스며드는 것 같은 찬 기운이 퍼질때는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 영동출장길에 충북 영동의 전통재래시장안에 있는 시장칼국수집에서 직접 뽑아 칼로 썰어 만든 수타면을 넣어 끓인 칼국수 한 그릇 먹으니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좋은 경험을 했다 아날로그 감성 뿜뿜인 밀가루 반죽기와 칼로 썰어 만드는 쥔장님의 손맛 가득한 칼국수 소개해 본다.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전통 시장 내 ▶전화번호:.. 2024. 1. 30.
[영동 맛집]: 가마솥 두부 맛집 탐방 '갓만든 두부'의 향긋한 품격! 두부는 전형적인 '웰빙'식품이다. 이런 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장 잘 들어맞는다. 누가 먹어도 좋다. 남녀노소 다 좋다.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아기에게도 먹인다. 포만감은 주지만 칼로리는 낮고, 굳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단백질을 공급해 주니 더 좋다. 그래서 장수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요리법도 다양해 금상첨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부에 대단히 민감하다. 다른 건 몰라도 두부만큼은 잘 고르려고 한다. 1970~1980년대 일부 두부에 석회가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두부 시장이 확 바뀌었다. 이때부터 맛은 포기하더라도 건강한 두부를 고르기 시작했다. 영동 출장길에 두부구이랑 콩비지찌개로 점심 맛나게 먹고 추석명절 전 미리 시댁 큰시누이님, 작은 시누이님, 시아주버님께 인사드리러 전북 ..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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