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전형적인 '웰빙'식품이다. 이런 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장 잘 들어맞는다. 누가 먹어도 좋다. 남녀노소 다 좋다.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아기에게도 먹인다. 포만감은 주지만 칼로리는 낮고, 굳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단백질을 공급해 주니 더 좋다. 그래서 장수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요리법도 다양해 금상첨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부에 대단히 민감하다. 다른 건 몰라도 두부만큼은 잘 고르려고 한다. 1970~1980년대 일부 두부에 석회가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두부 시장이 확 바뀌었다. 이때부터 맛은 포기하더라도 건강한 두부를 고르기 시작했다.
영동 출장길에 두부구이랑 콩비지찌개로 점심 맛나게 먹고 추석명절 전 미리 시댁 큰시누이님, 작은 시누이님, 시아주버님께 인사드리러 전북 익산으로 go go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주며, 비타민 B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리놀산(linolic acid)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심길 34-9(매천리 90-4)
▶전화번호: 043-744-2399.
010-3456-223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 휴무
주차 가능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심봉천변에 주치하고
▶대중교통의 경우:
영동역에서 693m 거리에
승용차로는 2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다.
◐메뉴&가격표◑
◐가마솥&마른 장작◑
'두부구이'와 '비지찌개'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 5가지
깍두기, 감장아찌, 배추김치,
얼갈이배추나물, 비지브로콜리 등
불린 콩을 갈아 만든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음식 중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체중조절에 특히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또한 두부는 구이, 튀김, 볶음, 조림, 전골, 국,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맛이 강하지 않고 다른 재료들과도 잘 어우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중 '두부구이'는 생두부를 그대로 즐기는 방법을 제외하고, 두부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요리임에도 담백하고 깔끔한 두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
마른 헝겊이나
키친타월 위에
깔아 두어
물기를 없앤다.
들기름을
두른 팬이 가열되면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다.
이때,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 뒤
간장 양념에 찍어
먹으면 된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 낸
두부, 군만두, 표고버섯, 떡볶이떡
모두 겉바속촉의 끝판왕
간장, 송송 썬 청양고추 또는
다진 부추,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맛술, 통깨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구워낸 두부는 접시에 담아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두부에 부어 먹어도 좋으며
두부를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밥과 비지찌개로 마무리
영동의 '갓 만든 두부'에서는 단순한 맛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를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번의 방문이라도 이곳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다음 여행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맛, 여러분이 영동을 방문하신다면 영동의 '가마솥 두부 맛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그 속의 한 장면이 되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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