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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정선 맛집: 곤드레 만드레 '곤드레밥, 감자옹심이, 곤드레막걸리'

by 홍나와 떼굴이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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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에 위치한 곤드레만드레는

강원도 정선의 명물인 

곤드레나물을 넣온 돌솥밥과

콧등치기국수, 메밀전, 메밀 전병,

옥수수 부꾸미, 도토리 묵밥 등

강원도 향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7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변에 정선 오일장이 있어

정선 향토 음식들을 맛보고

정선의 특산품들을 구경하고

살 수 있다.

 

힐링투어 첫째날 정선아리랑시장

오일장들러 두루 둘러보고

시장내에 자리한 밥집에서

강원도 소울푸드

곤드레밥, 감자옹심이,메밀전병

모듬전과 곤드레막걸리로

점심 한 끼 했는데

소개해 본다.

전화번호: 033-563-1361

주소: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0
영업시간: 08:00 - 21:00
편의: 포장, 국민지원금

메뉴표!!

가격표!!

함께한 일행들은 

각각 입맛과 취향에 따라

음식을 주문했다.

곤드레밥과 감자옹심이로

각각 주문했고,

함께 먹을 메뉴로는

곤드레막걸리와

메밀전병 모듬전으로..

 

메밀모듬전은 

메밀부침과 전병, 수수부꾸미,

녹두전등 모듬전 형태로

나온다.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묽은 반죽을

얇게 부친다음 볶은김치와

당면등으로 만든 소를 얹어

둘둘 말아 만드는 메밀전병

심심한 맛인데 한점씩 먹다보면

금새 바닥이 드러난다.

 

가게마다 전 부칠때 쓰는 기름

김치의 매운맛, 전의 두께와

색깔이 다르다. 메밀전을 

입 안 가득 넣고 먹을때

행복감이 밀려오는건

별반 다르지 않다 

말리지 않은

생나물로 지은 곤드레밥은

생곤드레에 들기름과 소금을

적당히 두른 뒤 밥을 지으면

고슬고슬하니 담백한

곤드레밥이 완성된다고 한다.

 

간장 양념에 쓱쓱 비벼 먹으니

특별한 반찬이 따로 필요없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강원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옹심이,

한 알 한 알 정성으로 빚은

강원도의 맛 감자 옹심이,

쫀득쫀득한 식감에 

시원한 국물이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옹심이를

호로록 맛보면 매력적인 맛에

홀딱 빠지게 된다.

깻가루 간 것과 김가루 고명을

함께 먹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새콤한 김치까지

곁들이면 옹심이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강원도의 소울푸드로 전해지는

감자 옹심이를 긴 세월동안

만들어온 걸 보면

참 대단하다.

산나물 자생에 최적지인

강원도 정선의 대표 나물인

곤드레를 첨가한 곤드레막걸리는

흔들 시 탄산이 새어 나오므로

주의 냉장보관해야하고,

출하날짜로부터 냉장에서

2~3일 정도 숙성된

막걸리가 좋다고 한다.

 

메밀전병등 모듬전에

막걸리가 빠실세라

양은대접에 따라서

캬~~~아아이맛이지

이맛에 전통시장엘 

오는 거지.

 

모두가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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