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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쉬운요리

[매콤한 땡초 간장 어묵조림]: 홈쿠킹 가이드 매콤함이 살아있는 나만의 레시피!

by 홍나와 떼굴이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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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사가 제안하는 식탁요리,

5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는

'매콤 어묵조림'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한 번 만들어 두고 밑반찬으로

두고두고 꺼내 먹기에 부담이 없으며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향이

어묵에 배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에 착 감긴다.

 

쫄깃한 사각어묵에 

달달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늘 저녁 뭘 해먹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반찬

땡고추로 입맛을 잡아본 

매콤한 어묵조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매콤 어묵조림 만들기>

 

1. 사각어묵(8장)을 채반에 놓고~~

뜨거운 물을 끼얹은 후~~

(TIP: 전기포트에 물을 뜨겁게 데워서

어묵을 데쳐내시면 아주 편리해요)

 

얼음탄물에 담갔다가~~

※여기서 잠깐

(얼음에 담가두는 이유는?

어묵이 쫄깃쫄깃해져 

볶거나 조려도

탄력이 있어요)

바로 건져 세워서 물기를 뺀다.

 

2. 사각어묵(8장)은 반을 갈라~~

(홍여사가 이용한 어묵은

대림선어묵(약속부산어묵)

400g 8장이어요)

3cm 길이에 1cm 폭으로 

9번 정도 썰어 준다.

(이 길이로 써는 게 볶음, 조림

모두 집어 먹기에 편해요)

3. 청양고추(4개)는 4등분으로

갈라 곱게 다진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매콤한 향이

 어묵에 배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에 착착 감겨요)

 

4. 적당히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청양고추+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서 볶는다.

우리 가족은 매콤한 향을 좋아해

어묵 8장에 청양고추 4개를 넣었는데

매운 향이 싫으시면 청양고추를

2~3개만 넣으셔도 돼요.

5. 매운맛이 올라오면 

<사각어묵 썬 것+다진 파>를

넣고 볶는다.

 

6. 적당히 볶아지면 중불로 줄인 후

<진간장 3큰술+맛술 3큰술+설탕 1큰술>

을 넣고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준다.

 

 

7.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깨소금(깻가루)+통깨>

넣고 버무려주면

 

추억의 반찬 매콤어묵조림

완성입니다.

↓↓

8. 보관용기에 담아

완전히 식힌 뒤에

냉장보관해 두고

드시면 돼요

 

 

한 번 만들어두고 밑반찬으로

꺼내 먹기에 부담이 없어요

장조림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날 드시면

더 제격이겠지요.

다 큰 성인

초등학생 입맛 아들이

엄지 척 몇 번씩 날려주는

추억의 반찬! 우리 집 밥도둑!

'매콤어묵조림' 드시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렇게 간단하고도 매콤한 맛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땡고추 간장 어묵조림으로, 평범한 식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여러분의 주방에서도 이 황금레시피로 특별한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음을 확신한다.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 레시피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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