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켑슐트]무쇠프라이팬에 계란후라이 달걀프라이 해먹기!

5mm의 두툼한 두께에서 오는

깊고 풍부한 맛을 지켜주는 묵직함과

 

한번 달구어진 무쇠의 온도를

오랫동안 일정하게 유지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오일이 무쇠에 스며들어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아도

자연스레 논스틱 효과를

가져다주는 장점이 있는 

 

무쇠 프라이팬에 계란 프라이

맛있게 해 먹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1. 무쇠 프라이팬은 미리 예열해 주세요!

 

 

 

※불의 세기는 중 약불 정도에서

해주면 좋아요.

 

 

2. 예열을 과하게 했을 때는

젖은 행주 위에 

올려 식혀주세요!

(칙~~칙  팬이 식으면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거 보이시죠?)

홍여사가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홍나표 소창 면행주

 

 

 

※과열된 열은 살짝 식힌 다음~~

 

 

3. 기름을 두르고 브러시로

골고루 펴 주세요

 

4. 기름도 살짝 예열한 다음 

기름이 지글지글할 때

계란을 깨어 올려주세요.

 

 

5. 계란의 투명한 흰자 테두리가 익으면

뒤지개로 뒤집어 주세요.

(반숙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이때 바로 꺼내 드시면 되고

완숙을 원하시면 뒤집어

앞뒤로 노릇노릇 익혀

드시면 고소해요)

 

※계란 프라이의 간은=>

소금. 후추 솔솔 뿌려 먹거나

전통방식인 국간장(우리 집)으로

또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케첩을뿌리면 좋겠지요

무쇠 프라이팬의 요리는

뭐든 맛있어요

 

6. 앞뒤로 노릇노릇 고소하고 맛있는

계란 프라이 완성입니다.

계란후라이 앞면

달걀프라이 뒷면(앞뒤로 노릇노릇 겁나 맛나요!!)

 

 

7. 기본적인 조리법으로 살짝 달궈둔(예열한)

무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절히 달궈지면 달걀을 깨서 넣는다.

 

타지 않도록 하여 기호에 따라

뒤집거나 혹은 뚜껑을 닫으면서

부쳐낸 후, 소금 등의 조미료 및

향신료나 소스로 간을 해서

먹음 정말 맛있죠.

8. 일반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으며

때로는 김치볶음밥, 비빔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되지요

(단 비빔밥에 올려 먹을 경우

완숙보다는 반숙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짜장면과 볶음밥 위에 얹어먹기도 하며,

특히 경상도에서는 간짜장에 달걀 프라이를

얹는 것이 보편적이기도 해요.

 

참고로 홍여사는 무쇠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낸 고소한

달걀프라이 위에 전통적인 방법인

국간장을 한 두방울 솔솔 뿌려

고슬고슬 지은 밥위에 얹어

밥반찬으로 먹는답니다.

 

무쇠 제품에 만든 요리는

무엇이든 맛나다는~~ 거

완전 핵꿀맛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