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맛집: 수라간 '수라돌솥밥'

돌솥밥은

소중한 사람에게

극진한 마음을 담아 

대접하기 위해

지어내는 밥이다.

돌솥에 쌀을 안치고 

밤, 은행, 표고버섯, 콩, 채소

등을 얹은 다음 불을 지펴

즉석에서 지어낸 밥이죠.

 

뜨거운 밥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왕과 왕비의 밥을 지을 때

작은 곱돌솥에 밥을 지었다고 하고,

또한 일반 사가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주로 지어냈다고 한다.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먹는다는 돌솥밥을

어제 밀양 출장길에

밀양아리랑재단

축제팀의 소개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소개해 본다.

◀전화번호: 055-354-4016

◀주소: 경남 밀양시 시청로1길 3

◀지번: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539-1

 

 

메뉴& 가격표

 

'수라간 돌솥밥'을 주문하면

화려한 갖가지 반찬으로

차려진 한상이 나온다.

 

 

갖가지 반찬들이

고급스럽고

정갈하다.

 

가족모임하는 곳으로

추천한다.

한식의 기본은 밥,

주식과 부식이 뚜렷하게 구분된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영양성분이 골고루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리의 주식인

영양돌솥밥이라면?

말해 뭐하겠는가....

 

수라간돌솥밥 사진은 '타인의취향'님 블로그에서 퍼옴

 

우리를 움직이는건 

언제나 밥심

우리 삶의 원동력

밥을 푸고 찌개와

함께 갖가지 반찬과

함께 먹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밥을 퍼내고 나서

돌솥에 물을 부어 놓으면

밥을 다 먹어갈때쯤 만들어지는

구수한 누름밥과

숭늉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