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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쉬운요리

[아욱된장국]건새우 아욱국 끓이는법!

by 홍나와 떼굴이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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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인

봄철 날씨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 먹는 것조차

시원찮게 한다.

변변찮은 먹거리는 변비로 연결된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나물이 있으니

바로 '아욱'이다.

 

아욱은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 불리며

우리나라 속담에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

는 말이 있을 정도니 영양과 맛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식용으로 사용하는 아욱의 여린 잎이며,

약재로 아욱 씨(동규자(冬葵子))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욱은 한의학에서

동 규모 업(冬葵苗葉)이라 하며

서늘한 성질과 단맛을

갖고 있다고 설명되고 있다.

효능으로는 

이습(利濕), 활장(滑腸), 통유(通乳)

등이 있어 체내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며 변비에 효과적이고

산후 모유가 나오지 않을 때

섭취를 권장하기도 했다.

 

아욱의 학명은 불어의

'완화하다', '부드럽게 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하니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완화하는

같은 효과를 봤음을

유추할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특히 비타민 A 가 풍부해

아욱 100g 섭취할 경우

하루권장량의 163%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헬스경향>

 

아욱 된장국을 끓여 먹도록 하자.

건새우를 같이 넣으면 금상첨화다.

된장은 간이 돼 있기도 하며

건새우의 간간한 맛 때문에

된장으로만 간을 맞추어도

되지만 마지막 부족한 간은

약간의 소금으로 하자.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고생하는 이번 봄,

아욱 된장국으로 맛도 챙기고

변비도 탈출해보자.

 

 

 

 

◀주재료▶

건새우(50g), 쌀뜨물(5컵),

아욱(300g), 대파(1/2대)

◀양념재료▶

돤장(3큰술), 고운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 소금(1작은술)

 

 

★건새우 아욱 된장국 끓이는 방법★

 

 

1. 아욱은=> 줄기의 억센 껍질을

제거한다.

 

2. 아욱에=> 녹색 물의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른다.

 

3. 아욱을=> 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4. 아욱을=>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시금치, 근대국은 물에 삶고

아욱은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녹색 물을 빼낸 뒤

그대로 끓인다.

 

5. 건새우는=> 방망이로 자근자근 찧은 뒤

부스러기를 제거한다.(체에 걸러서..)

※보리새우를 이용했어요

 

6. 물(5컵)=쌀뜨물(5컵)에=> 된장(3큰술)

을 고루 풀어준다.

"쌀뜨물은"

두 번째 씻은 걸로

준비해 주세요

 

"된장풀기"

된장은 체에 밭쳐서

덩어리를 걸러주세요

 

 

7. <고운 고춧가루(1작은술)+다진 마늘(1작은술)

+건새우>를 섞고 냄비에 부은 뒤

한소끔 더 끓인다.

8. 아욱을=> 넣고 뚜껑 닫고

10분 정도 끓인다.

9. 파는=> 어슷어슷 한 입

크기로 썬다.

"아욱국은"

: 오래 끓일수록 구수해져요

 

10. 파를=> 넣고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해도 좋다.

 

11. 아욱국은=> 끓을 때 위에

거품이 생기므로

걷어내어도 된다.

 

 

12. 건새우 아욱국을

그릇에 담아 상에 낸다.

 

 

 

 

<초보주부를 위한 1분 레시피 복습>

 

1. 건새우는 방망이로 자근자근 찧은 뒤

부스러기를 제거한다.

 

2. 아욱은 줄기의 껍질을 제거한 뒤

녹색 물이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주물러

물에 헹군 다음 한 입 크기로 자른다.

 

 

3. 쌀뜨물에 된장을 고루 푼 뒤

<고춧가루+다진 마늘+건새우>

를 넣은 다음 한소끔 끓인다.

 

4. 아욱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뒤

한입 크기로 썬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5. 그릇에 보기 좋게 담으면

건새우 아욱 된장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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