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 '혜화 칼국수' 완전 짱맛!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려 찌부둥하더니 오후엔 비까지 내려 얼큰한 속풀이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중 때마침 대학로에 나갈일이 생겨 제법 맛집으로 소문나 있고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40년 전통에 빛나는 혜화동 칼국수를 저녁으로 먹었다. 양도 푸짐하고 양지머리와 진한 사골국물로 끓인 칼국수에 얼큰한 다대기양념을 넣어 후르륵 후르륵 마시듯이 단숨에 먹어치우고나니 찌뿌등했던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니 발걸음도 저절로 가벼워졌다.음식의 메뉴 선택은 그날그날의 날씨와도 많은 연관성이 있음을 깨닫게 됬던 날이었다.

3대천황 백종원이 극찬한 맛집, 혜화 칼국수

생방송 투데이 2146회, 18.7.20

모닝와이드 6694회,17.11.21. 칼국수편 출연

40년 전통 칼국수 맛집에 빛나는

혜화 칼국수집 타이틀이 엄청나다.

 

🍜 40년전통 혜화칼국수

대학로 위치한 칼국수맛집🍜

혜화본점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13
서교점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2
.
🕚 ᴼᴾᴱᴺ 11:00~22:00
🍴ᴮᴿᴱᴬᴷ ᵀᴵᴹᴱ 3:00 ~4:00 (월~금)

명절당일만쉽니다 점심시간 3시부터

4시까지 재료준비시간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 서교점도 동일하다. 

칼국수 1인분의 양이 꽤 많다

셋이 가서 칼국수 두개 시켜서 세그릇으로

나눠달라고 해서 먹어도 적당할 정도.

가게 앞에 전용주차장이 있어

자동차 있으신 분이 와도 편리함 

오래된 집이라서 추억이 있는 분들에게는

강추 시설과 위생은 좋은편은 아님 친절은 굿!

처음엔 칼국수의 국물이 고깃국물이라

어색했지만 다대기 양념 듬뿍넣은

국시는 계속 계속 생각난다.

40년 전통에 빛나는

사골과 양지로 푹 끓인 국시(칼국수)가 있고

수육(대/소),문어(대/소),생선튀김(대/소),

바싹불고기(대/소) 주류로는

소주/맥주/매실주/복분자/백세주/

막걸리등등의 저렴이 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제철메뉴로 콩국수도

개시했다고 하니 참고하자.

국시(칼국수) 일반은 9,000

곱빼기는 11,000인데 일반도 양이 많아

셋이서 두개 시켜 셋으로 덜어

먹어도 충분한 양이 나온다

이집의 인기 메뉴는 '생선튀김'이라고

하는데 생선튀김에 가시가 없고 

바삭바삭 쫄깃쫄깃해서

젊은이들에게 인기메뉴라 함

수유과 문어숙회는 좀 비싼펀이고

문어숙회는 비추라는 소문이 있으니 참고하자

4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해온 칼국수의 명가답게 

최상급의 한우사골과 양지만을 사용하여 2

4시간 푹 고아낸 진한 국물에 끓여낸 칼국수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과 영양면에서 한끼식사로

손색없는 별미가 될 것이다.

기본 반찬도 칼국수 한그릇 뚝딱 비우는데

이 정도면 진수성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찾고 티비프로그램에서

극찬을 하는 이유를 알것 같다.

보통은 멸치국물이나 닭국물에 칼국수를

끓이는게 상식 하지만 이 집은 국물이 사골이라서

 칼국수 국물이 고급지고 진해 거의 이 정도면

칼국수 계의 원탑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면도 쫄낏한게 션하고 진해

정말 맛있었고 잘 먹었다.

40년전통의 혜화동 칼국수집은

부드러운 면발에 사골과 양지머리 부위를

푹고아서 만든 육수는 담백하고 구수하며

면발과 함께 들이키면 목에 잘 넘어가고,

그동안 오랜 세월을 자주 먹어본 입맛이

잘 맞아서 일부를 제외한 오늘도

행복한 먹거리 투어였으며

누가 뭐라해도 또 오고 싶은

국시 맛집이다.

연극 보고 비오는 날 딱!

비오는 날 상당히 운치 있는 곳.

오늘 낮에 비가 와서 저녁 먹으러

들어갔던 맛집이었는데

진한 국물의 국시로 화끈하게 속풀이 했다.

그리고 나갈때 문열때 조심하자.

문열다가 달리는 차 부딪힐수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혜화동 로터리에서 SK주유소와

혜화파출소 사이 골목에 진입하며

가게앞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2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