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있다. 밀면, 돼지국밥, 씨앗호떡 등이 예인데 최근 유명 먹방 BJ인 ‘입짧은 햇님’, ‘밴쯔’ 등이 부산의 유명 낙지볶음 먹방을 하고 요식업계의 큰 손 백종원이 동래의 낙지볶음 집을 방문하는 등 낙지볶음 또한 부산의 대표 소울푸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유명한 낙지볶음 집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개미집’ , ‘조방낙지’ 등이 있지만 오늘은 또 다른 낙지볶음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에서 1박하고
행사 참가차 갔던 경주 '대독장'서 김치찌개로 점심
다시 부산으로 와 부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빛의 화가들전' 관람후 남편 후배님의 추천으로
스테미너 보충도 할겸 '오륙도 낙지볶음'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홍나도 반하고 홍나댁 남펴니도 홀딱 반한 맛 오륙도 낙+새볶음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오륙도 낙지볶음집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평화로 13번길에
자리한 낙지볶음 맛집이다
낙지가 들어간
모든 메뉴가 총 망라되어 있다
공기밥은 별도고 매운맛을
원하면 따로 주문해야함
낙지요리가 주 메뉴이고
밑반찬은 소박한 상차림으로 나온다
부추겉절이/사각사각콩나물/배추김치/
나박물김치/양배추샐러드등 5가지
우리 일행은 낙지와 새우가 함께 들어간
낙+새 볶음 2인분(14.000) 시켜서
3명이 함께 먹었다
부산에서 유래한 낙지볶음은
가정에서도 해 먹는 요리가 되었지만
부산 고유 스타일의 낙지볶음은
조방 낙지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방 낙지볶음은 일반적인
낙지볶음과 달리 고추장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만으로 조리한다.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국물 맛이 걸쭉해지지만,
고춧가루만 넣으면 국물 맛이 담백하고 깨끗해
낙지 특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서울 무교동 낙지가 얼얼하고 매콤한 맛이라면,
부산 조방 낙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해
낙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를 만들 때 다양한 해산물을 아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짙고 깊은 맛을 내는 게 부산 낙지 요리의 특징”
육수의 재료로 새우, 조개, 멸치 등 수산물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유의 조리법을 가지게 되었다
해답은 부산만의 조리법에서도 찾을 수 있다.
말해 뭐하겠나? 정말 맛이 끝내준다
낙지볶음은 부산의 대표
소울 푸드로 인정 도장 팍팍
거기다 스테미너를 한층 UP 시켜줄
'산낙지 숙회(소)' 까지 먹음 금상첨화~!!
인생 참 잘살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어 준다 ㅎㅎ
부산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라고
추천!! 강추!! 공감 꾸~~욱!! 별5개
찾아가는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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