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현지인 맛집: 성남장터 영양돌솥밥 '반찬없어도 한 그릇 뚝딱'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는

갓 지은 밥에 건강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강릉 중앙시장(성남시장)

골목길 2층에 숨어있는 음식점.

점심시간에만 영업하며 

원칙적으로는 2인분 이상만 가능하나,

점심시간을 비껴가면 혼자서도

돌솥밥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함

강릉사람, 현지인이 아니면

정말 모르는 곳이라고~~

몸에 좋은 재료는

다 넣었다는 돌솥밥은

반찬 없이 먹어도

맛이 좋다.

 

지지난주에 이어  주말

강릉에 방문할 일이 또 생겼다

이번에도  2박3일 일정이었는데

강릉 방문 첫 째날

점심식사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길 13 

(성남동 60-6) 2층

◆전화 : 033-645-0058

◆영업 시간 : 매일 10:00~오후까지

 

 

 

현지인과 강릉사람(원주민)만 안다는

강릉중앙시장 성남장터

영양돌솥밥집 입구!!

구수한 영양돌솥밥과

곁들여 먹는 푸짐한 반찬까지

더하면 건강한 한 상이

완성된다.

 

 

무쇠솥밥이든, 돌솥밥이든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밥물이 끓어넘쳐 조절하기가

힘들 수 있다.

 

처음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어두었다가

물이 조금 남았을 때 

뚜껑을 덮고 천천히 뜸을 들이면

눌은밥과 윤기 나는 밥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

(홍여사의 무쇠솥밥/돌솥밥

잘짓는 비결중에서..)

홍여사가 지은 무쇠솥밥

돌솥에 멥쌀과 잡곡을 섞어 담고

밥, 대추, 은행, 콩 등을 넣어

즉석에서 지은 영양돌솥밥

다 먹고 나면 바닥에

눌러붙은 밥에 물을 부어

숭늉과 눌은밥을 만들어

먹으면 핵꿀맛!

 

이 맛을 잊지 못해

한 번 찾은 손님은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