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천동 배달 맛집: 인사동 먹거리 '꼬막비빔밥 & 육 사시미'

소설가 조정래는 태백산맥에서

꼬막을 정말 맛깔스럽게 묘사했다.

'양념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대로도

꼬막은 훌륭한 반찬 노릇을 했다.

쫄깃쫄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한 그 맛은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고흥쪽 해변에서 

보성만 일대에서 꼬막은 났다. 

그러나 벌교 꼬막에는 

그 맛이 미치지 못해 

옛날부터 타지 사람들은

먼저 알고 차등을 매겼다'

대한민국 최고 소설가의 

꼬막에 대한 찬사이다.

 

강릉 두 번째 방문

첫 째날 저녁엔

강릉 현지사정을 잘 아는분께

저녁식사를 초대 받아 갔던 곳에서

 '꼬막비빔밥'은 식사메뉴로~

'육회(육사시미)'는 안주로~~

 일행 셋이서 먹었다.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옥가로 38

◆지번: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220-3

 

메뉴 & 가격표!!

 

 

 

일행 세명이

쵸이스한 메뉴는

환상의 맛 궁합을

자랑한다는

 

꼬막비빔밥 + 육 사시미

셋트 A 2.3인기준

 

기본찬 6가지가 

셋팅된다.

 

 

 

촉촉한 속살과

탱글탱글한 꼬막에

밥을 비며주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의

'꼬막비빔밥'이 된다.

 

 

풍미도 있고 영양소도 많고

질기지도 않아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내는 한우 '육 사시미'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제공되는

고추, 마늘, 양파절임, 깻잎등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이

줄어든다.

 

 

홍여사는 꼬막비빔밥만 먹고

육 사시미는 애주가인 떼굴님과

우리를 초대해주신

연출가님의

술안주감으로 뿅::

 

 

꼬막은

숙회나 무침, 전, 탕수 등

의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남도 지방을 방문한다면

꼬막 정식으로

 한 끼에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꼬막을 먹기 좋게

통조림으로 판매하는

가공식품이 시중에 나와 있어

꼬막비빔밥 등 일품요리를

집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다.

 

강릉에 오시면

꼭 한 번 드셔보시라

강릉 현지에선 배달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단다.

 

홍여사 역시 재방문 의사

뿜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