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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일본여행

[일본 도쿄여행]: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모여 있는 명소.

by 홍나와 떼굴이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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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숍과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레스토랑,

바다 생물체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수족관,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야외 데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모여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타운은

지금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소이다.

 

특히 수십 년간

도쿄의 심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도쿄타워의 위상을 과감하게

가져온 도쿄 스카이트리.

높이 634m를 자랑하는

현존하는 전파탑 중

가장 높은 탑이다.

 

지상 350m에 전망데크,

450m에 전망회랑이

위치하고 있으며

두 곳 모두 360˚

파노라마 뷰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중에서는

도쿄에서 최고라고 말하겠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가장 최신 시설이라는 점과

고가의 입장료를 고려하면

전망대 뷰의 퀄리티는

당연한 결과물일지도.

현재 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쿄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초청공연일정으로

후쿠오카에서 2박3일

삿포로에서 3박4일

도쿄에서는 6박7일간

머물때 도쿄일정 짬짬이

이곳저곳 다녀보았는데

그 코스중 한 곳이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였다

소개해본다.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스카이트리'부터 

시작해보자.

뷰맛집인 '도쿄스카이트리'에서는

일본 옛스러운 거리와

현대적인 모습을 동시에 만날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 미식, 쇼핑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높이 634m의 전파탑으로서

하늘로 솟아오른 마천루이니

즐길거리는 단연

최고의 뷰를 만나는

 ‘전망대’다.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에서

발아래로 도쿄를 조망하며

하늘 위 산책’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있는

전파 송출용 탑이자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도쿄의 랜드마크이다.

600m를 훌쩍 넘는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등록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빌딩이 탑의 높이를 

훌쩍 넘어간 지금 시점에서는

부르즈 할리파로 인해

세계 최고의 구조물의 타이틀을

따는 데에는 실패해

결국 2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현존하는 전파송출용탑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는 뜻.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조각가 스미카와 기이치가 감수,

건설은 대형건설사인

오바야시구미가 맡았다고 함

건설비용은 약 650억 엔.

 

도쿄 스카이트리의 큰 역할은

지상 디지털 방송의 송신이다.

2003년 12월부터 간토 지방의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도심부에 들어선 많은 200m급 

초고층빌딩으로 인해 전파 송신이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600m급 새타워에서

전파 송신이 필요해졌다.

600m급 새 타워로 이행하면서

지상 디지털 방송의 송신 높이는

현재의 약 2배가 되어,

매년 증가하는 초고층 빌딩에 따른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2006년 4월에 시작된 

휴대용 단말기 디지털 방송 서비스

'원세그'의 지역 확대도

기대 되고 있다.

또한 재해 시에는

방재기능 타워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과도쿄 스카이트리의 역할

 

 

가는법은

도부 스카이트리라인

도쿄 스카이트리 역 정면 출구

혹은 동쪽 출구에서 바로,

아사쿠사 선, 한조몬 선, 게이세이 선

오시아게스카이트리마역

지하 3층에서 직결,

혹은 B3 출구에

바로 위치.

 

하늘과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마을

도쿄 스카이트리타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명소다.

 

도쿄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인기 명소!

일본 유명 랜드마크 

도쿄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는

도쿄만, 후지산, 도쿄타워등의

아름다운 도쿄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관람가능 높이가 350m, 450m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각도로

도쿄 도심을 둘러 볼 수 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함과 낭만을 동시에

느껴보자.

 

티켓부쓰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

 

350m 전망대에

레스토랑, 가게드의 시설이

450m 특별전망대가 존재한다.

참고로 350m 전망대에서 한층 내려가면

340m 전망대가 있는데,

몇몇 곳에서 유리로 된

공중복도를 설치하여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해보면

공중복도는 아니고

그냥 2군데 정도 바닥에

투명한 창을 설치해두었는데

하나는 일반 관객 전용,

또 하나는 촬영 전용으로 줄을 서면

직원이 사진을 자체 카메라 및

원하는 손님의 경우 손님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자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추후에 구입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그리고 바닥의 투명창은 

그 아래 다른 구조물이

겹겹이 막혀 있어

그 개방감은 의외로

크지 않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올랐으니 멀리 후지산을

조망해 보라.

 

하필이면 위치가

도쿄 시내 끝자락인 오시아게이고

주택가 한복판이다 보니

전망대 위에서의 풍경이

그렇게 다채롭지는 않다.

 

여기서 도쿄 도심은 

스미다 강 건너편으로

좀 더 가야 한다.

도쿄 특유의 화려하고 북적이는

도시 분위기를 원한다면

도쿄 타워로 가는 게 더 낮다.

하지만 도쿄 타워는

주변 마천루들로 인해

시야 방해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탁 트인 전망을 원한다면

여기가 더 낫다.

 

경관 조명의 경우

2가지의 조명이 사용된다고 한다

트러스와 첨탑 꼭대기 부분에는

다채로운 색깔이 나오는 조명이 있으며

2개의 전망대가 있는 부분은

전망대의 모양을 따라

원형으로 회전하는 조명이

적용되어 있다.

야간에 보면 회전 조명이

아주 독특하다고 하는데

떼굴님과 나는 공연이 없는

시간인 대낮에 다녀왔으니

야경은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이왕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가실거라면

해질녘에 도시의 불빛이

도쿄를 천천히 밝히는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해보라.

 

지하에는

스미다 아쿠아리움이라는

작은 아쿠아리움이 붙어있는데,

말 그대로 정말 작은 아쿠아리움인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미다수족관등 기타 명소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콤보티켓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덴보갤러리아까지 올라가면

더 넓은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스카이트리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멀리 도쿄만도

보인다.

 

 

 

 

 

 

전속가이드가

도쿄 스카이트리 높이

155m지점의

[SKYTREE TERRACE]로 

안내하기도 한다.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만

찍을 수 있는 박력넘치는

사진을 남기자

포토서비스 스폿은

3군데!!

 

특히나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시작되어

연초까지 이어지는

각지역의 일루미네이션들은

도쿄의 겨울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스카이트리에

올랐을때가 지난해 12월

트리가 아직 남아 있었다.

떼굴님과 나는

초청공연일정상 야경은 못보고

주경만 보고 와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도

센소지가 아주 잘 보인다.

카미나리몬 맞은편에 있는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의

무료 전망대에서도

센소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투명한 유리바닥 위를 걷는

스릴 넘치는 기회도

마련해 보자.

 

 

 

 

 

 

덴보데크 플로어

350에서 보이는

명소를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앱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앱을 다운로드하여

지상 350m의

덴보데크에서 실행하면

실제로 보시는 방향에 맞추어

전망파노라마 이미지와

명소의 위치가 표시되며

또 일부 명소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함께

표시된다.

 

시간대에 따라

주경과 야경으로

경치가 전환되며,

또한 악천후로

전망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트리의 컬러 디자인은

일본의 전통색으로 가장 옅은 

쪽 염색 색상인 ‘아이지로(藍白)’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컬러다.

스카이트리 화이트는

흰색을 기조로

쪽 염색 장인의 기법에 따라

타워의 흰색에 푸른빛을 더해

완성한 백자처럼 은은하게

푸른빛이 감도는 흰색이

섬세한 빛을 발한다.

 

일본 전통 공예인

쪽 염색 장인이

직접 만들어낸 색상에서

타워가 건설된 서민 지역에

전송되고 있는 장인문화와

타워의 만남으로 창조되는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스카이트리 화이트'

몸에 두른 타워는

도쿄 서민들의 거리를

감싸고 있는 푸른 하늘을 만나

시공을 초월해서

더욱 화사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시공을 초월해 정다움이 넘치는 도시의 미래를 전달하는 화이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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