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맥주 박물관이다.
홋카이도의 유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1987년 7월 처음 문을 열었다.
2004년과 2016년 두 차례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더욱
흥미로운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삿포로 맥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발전과정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100년 이상 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붉은 벽돌 건물과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한 거대한
가마가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전시 외에 유료 테이스팅
라운지에 참석할 수 있다.
이 중 1881년의 제조법을 이용해
재현한 '복고형 삿포로 맥주'가 인기다.
그 외에도 다양한 라벨의
삿포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삿포로 가든 파크에 자리해 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비롯하여
근처에 쇼핑센터, 홋카이도 야구팀
니혼햄 파이터스의 실내 연습장,
음식점 등이 함께 위치해 있다.
초청공연일정으로
방문한 삿포로에서
남는시간에 짬짬이
이곳저곳 둘러보았는데
그중 한곳이
삿포로맥주박물관이었다
삿포로 여행의 대표 코스인
삿포로 맥주 박물관과
삿포로 맥주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맥주,
삿포로 맥주와 징기스칸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본다.
게다가 레트로한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외관은
맥주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그럼 맥주를 마시러 출발해 보자.
홋카이도의 발전과 함께해 온
삿포로 맥주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맥주 박물관.
베를린에서 양조를 배워온
나카가와 세이베(中川清兵衛)의 지휘 아래
1876년 지금의 삿포로 팩토리 자리에서
일본 최초로 맥주 생산을 시작한 게
삿포로 맥주의 기원.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원래 제당 회사의 공장이었다.
1903년 맥주 양조장으로
용도가 변경된 이후
1965년까지 이 자리에서
맥주를 생산해오다
1987년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새 단장했다.
박물관 내부는
무료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간 다음
계단을 이용해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 편하다.
2, 3층에선 영상, 사진 등을 통해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1층 스타 홀에선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 한정 판매
'삿포로 클래식',
삿포로 맥주의 대표작
'삿포로 블랙 라벨',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만
마실 수 있는 '개척사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600엔)가
인기가 많다.
박물관 옆에는
징기스칸 음식점인
삿포로 비루엔
(サッポロビール園)이 있다.
시내 중심에 있는 징기스칸 음식점이
장소가 매우 협소한 데 반해
삿포로 비루엔은 공간도 넓고
연기도 잘 빠지는 편이라
아이와 함께 가기 좋다.
특히 공장에서 직송해온 생맥주와
홋카이도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삿포로 비루엔이 유명하다.
3.200개 좌석에서
식사할 수 있다.
관내는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지만,
추천은 브랜드 커뮤니케이터로
불리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프레미엄 투어](약 50분. 어른 600엔).
주목할 것은 투어 참가자만 볼 수 있는
6K영상을 사용한 [프레미엄 시어터]와
투어 참가자만 마실 수 있는
한정 맥주의 시음이다!
3층 대기실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투어는
먼저 [프레미엄 시어터]로 안내해 준다.
압력감 있는 와이드 화면에서
상영되는 것은 약 10분 정도로 정리한
국산 맥주 제조에 일로매진하는
선인들의 창업 드라마이다.
국산 원료를 사용한 맥주를
일본에서 처음 만든 나카가와 세이베 씨와
동경에 세워질 예정이었던
개척사 맥주 양조장을 삿포로에
만들게 한 무라하시 히사나리의
열정과 굴지의 정신은
마음이 뜨거워지는
무언가가 있다!
메이지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훗카이도의 유산
삿포로 맥주 박물관과
삿포로 맥주 정원 개척사관은
메이지 시대의 귀중한 건물로
홋카이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벽돌 구조의 2동은,
언제 방문해도 절호의
포토 스폿이다.
다음으로 향한
2층 [삿포로 갤러리]는
맥주를 제조하는 가마 주위의
경사면을 내려간다.
일본 맥주의 산업이기도 한
삿포로 맥주의 역사가
패널을 통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층이다.
넓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
[삿포로 갤러리]
삿포로 맥주의
광고모델들 같다.
자 마지막으로
1층 [스타홀]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음 시간이 다가왔다!
시음할 수 있는 맥주는
창업 당시의 제법을
가능한 한 충실히 제현한
[복각 삿포로제 맥주]와
[삿포로 생맥주 구로라벨]이다.
이 복각 삿포로 맥주야말로
프레미엄 투어 참가자만이
즐길 수 있는 맥주이다.
여과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탁하고 홉의 쓴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비교해
삿포로 생맥주 구로라벨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깔끔한 맛이다.
맥주에 대해 배운 후에는 맛도 더하다.
참고로, 투어에 참가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료로 마실 수 있다'
(개척사 맥주 200엔,
삿포로 생맥주 구로라벨 200엔 등)
프리미엄 투어를 신청하면
전시 외에 유료 테이스팅
라운지에 참석할 수 있다.
이 중 1881년의
제조법을 이용해 재현한
'복고형 삿포로 맥주'
가 인기다.
그 외에도 다양한 라벨의
삿포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삿포로 가든 파크에
자리해 있다.
[뮤지엄숍]도 들러보자.
키홀더 등
오리지널 상품이 진열돼 있으며,
그중에서도 인기는
[박물관 필스너 글라스]
[박물관 텀블러]
[클래식 맥주 젤리 초콜릿]
이라고 한다.
삿포로 맥주 로고가 그려진
특별 제작 맥주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다.
[클래식 맥주 젤리 초콜릿]
삿포로 맥주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글라스와
텀블러의 일러스트는
박물관 외관이다.
홋카이도 한정 맥주인
[삿포로 클래식]을 사용한
젤리 초콜릿은 위스키봉봉의
맥주판 같은 어른의 맛이다.
쇼핑후에는 1층에 있는 촬영 장소에서
기념 촬영 맥주가 채워진
맥주잔 안에 있는 듯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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