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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일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후쿠오카 인기숙소 호텔 유니조 하카다에키 하카타구치의 깔끔한조식!!

by 홍나와 떼굴이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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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독일의 유명한 속담이다.

같은 칼로리의 음식도

아침에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고

우리 삶에 활력을 준다

바쁘게 일상을 살면서

아침의 중요성을

놓칠 때가 있지만

때로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 있다.

바로 호캉스의 꽃,

호텔조식을

먹을 때이다.

 

호텔에 숙박하면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가 조식이다.

정신없이 여행을 

즐긴 다음날 먹는 조식은

가볍게 허전한 배를

달래준다.

그래서 많은 투숙객이

호텔을 예약할 때

리뷰에서 조식에 대한

부분을 살핀다.

우리 일행은 별 기대 없이

호텔 예약을 해두었는데

예상보다 호텔조식의

퀄리티가 좋았다.

 

지난해 말 일본

후쿠오카 선 팰리스극장서

초청공연이 있어 배우들

스텝 등과 함께 2박 3일 

출장을 갔을 때

호텔 유니조

하카타에키 하카타구치

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첫째 날 아침 호텔 유니조

벨루가 카페에서 먹은

조식메뉴 소개해 본다.

 

2018년 9월에 개장한

HOTEL UNIZO

Hakataeki Hakataguchi

후쿠오카의 숙박시설로,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있다.

쇼후쿠지 사원

(Shofuku-Ji Temple)

600m 떨어져 있다.

 

 

Beluga Cafe에서는

조식 뷔페 또는 미국식 조식을

즐기실 수 있다.

일식 및 서양식 뷔페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구내 레스토랑도

이용해 보자.

캐널 시티 하카타

(Canal City Hakata)

숙박 시설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후쿠오카공항은 지하철로

20분 거리에 있다.

우리 일행이 2박3일간 숙박했던 호텔 유니조 하카다에키 하카타구치

 

 

 

혼잡시간의

웨이팅을 피해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을 맞이해 보자.

 

호텔 유니조의 조식 메뉴는

연어, 명란, 계란, 우엉조림,

톳무침 등등 수십여 가지가 넘는

정성스럽고 든든한 메뉴로

알찬 구성이다.

 

호텔 유니조 

하카타에키 하카타구치

투숙객들이라면

조식을 먹으러 가는

'벨루가 카페' 입구

 

 

호텔 유니조

1층 벨루가 카페

이곳에 조식이

마련되어 있음

 

아침 조식시간은

오전 7:00~9:00 사이

오른쪽엔 밥솥,

왼쪽엔 국솥,

전기포트 등등

일식, 양식, 과일식 중

메인플레이트는

개인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취향으로 

쏙쏙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비엔나소시지, 돈카츠, 알감자조림

 

핫푸드의 여러 종류의

반찬들도 즐겨보자

 

 

브로콜리,

양파채,

새싹채소,

옥수수콘,

상추,

양상추 등등의

신선한 야채들을

실컷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코너!! 

미소된장국물

 

미소된장국물에

넣어 먹는 미역과 유부?

혹은 말린 두부(?)

 

 

연어구이

 

달걀프라이도

아닌 것이?

계란말이도

아닌 것이?

만두처럼 생긴

계란부침

 

 

우엉조림, 명란,

샐러드, 톳무침 등등

보편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넣고

진열한 뷔페 특성상

질적 저하가 일어나지만

호텔 조식 뷔페는

예외다.

 

고가의 식재료와 

셰프들을 통해 

호텔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일반 식당에서도 

먹기 어려운 메뉴들을

제공해 일반적인 뷔페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선보인다.

 

 

 

요렇게 가져다 먹었다.

미소된장국이 맛있어서

한번 더 가져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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