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근처 맛집: 한라식당 맑고 담백한 영양식 옥돔무국,옥돔뭇국

제주를 대표하는 생선은 옥돔이라고 부를 만큼  옥돔은 제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옥돔은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여기에 신선한  제주산 무가 더해서 끓여지는 옥돔뭇국, 옥돔무국은 추운 겨울에 식욕을 돋우기에 좋다.

 

하반기 공연 협의차 주말에 떠난 제주출장길에 매일 새벽 인근 바다로 나가서  잡아오는 당일바리 옥돔으로 그것도 냉동이 아닌 활어로 살이 탱탱해 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좋은 옥돔으로 끓여내어 비쥬얼도 생소한 옥돔무국이 메뉴에 있어 먹어봤다. 소개해 본다.

 

제주에 내려온김에 입춘을 맞아 탐라국 입춘굿도 보고 옥돔무국도 먹고 입춘대길이닷!!

 

 

 

 

 

메뉴 & 가격표!!

 

 

1. 메인메뉴로 옥돔무국을  주문하면 나오는 상차림

 

 

 

2. 산란기인 봄철에 가장 맛이 좋다는 옥돔도 지금이 딱이다. 단맛이 많은 옥돔을 구이나 조림으로 즐겨도 좋지만,당일바리 옥돔을 이용한 옥돔무국이나 옥돔미역국도 맛있으니 집에서도 도전해볼 만하다.

 

 

 

3. 당일바리 옥돔으로 끓어내온 옥돔뭇국은 육지 사람인 나로서는 비쥬얼도 생소하고 맛도 생소했지만 맑고 담백한 영양식으로 충분했다.

 

 

4. 팔뚝만한 자반고등어구이도 푸짐하게 뙇::

 

 

5. 배추쌈도 싱그러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