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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일본여행

[일본 삿포로 여행]: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중섬공원)가을단풍 산책!

by 홍나와 떼굴이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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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남쪽에 있는

나카지마 공원

[Nakajima Park,

中島公園(중섬공원)]은

홋카이도 대학의

은행나무 가로수 길과 함께

삿포로 시내 대표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공원이다.

공원 내부엔 호헤이칸이나

핫소안같은 중요문화재와

콘서트홀, 문학관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이른아침 숙소에서 나와 

나카지마공원에 들려

가을풍경에 흠뻑취하다

사진찍고 지하철 타고

삿포로역으로 왔다.

 

지난해 가을 다녀왔으니

묵은지 포스팅이 되것다.

 

 

문화시설과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곳으로

사계절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내의 공원으로 우리가

방문한 때는 지난해 11월말

단풍이 절정일때여서

단풍구경만 실컷

하다가 왔다.

 

 

 

메이지[明治] 시대에

나카지마[中島] 유원지로

설계되었으며,

 면적은 약 210㎡이다.

공원 안에는 음악 전용

삿포로 콘서트홀인

 기타라(Kitara),

북해도립문학관

(北海道立文学館),

삿포로시 천문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또한 1880년대의 서양식 호텔인

호헤이칸[豊平館], 다실(茶室)인

핫소안[八窓庵] 등의

중요문화재도 있다.

 

 

에도[江戸] 시대 초기의

다이묘[大名]이자 다인이었던

고보리 엔슈[小堀遠州]가

설계한 핫소안은

여름철에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 

현재 호헤이칸은

결혼식 등

시민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창포연못과

호헤이칸, 핫소안 같은

국가중요문화재,

음악전용홀 

 “Kitara”, 천문대 등

여러 곳에 볼거리가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거나

조깅하는 사람들이 오가는

시민의 쉼터로 

알려진 곳이다.

 

 

 

천문대는

10시에서 4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는데,

이곳에서 태양을

관찰할 수 있다.

 

5월 상순에는

벚꽂이 만발하는데

도심지의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겨울이 되면

공원은 눈으로

뒤덮이기 때문에

공원 내부가

크로스컨트리 코스로

바뀐다.

공원에서는 스키 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눈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다고 한다.

 

 

 

초여름을 알리는

"홋카이도 신궁축제"때에는

축제의 포장마차가

출점하는 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또, 모든 것이 눈에 덮히는 겨울에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등장한다.

스키도구(부츠, 플레이트, 폴)

세트를 무료로 대여하므로

스키장까지 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시 지하철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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