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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

경주 벚꽃 명소 1탄 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벚꽃길': 꽃보러 가세!!

by 홍나와 떼굴이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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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경주 동궁과 월지 모양의 

연못인 '계림지'에

매화꽃이 만발하고,

루미나이트 입구 앞쪽에

노란 산수유가

군락지를 이루며

관광객을 유혹한다.

여기다 수령 100년이 넘는

솔거미술관 벚꽃길이

봄꽃들과 조화를 이루어

멋집 모습을 연출하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제는 경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솔거미술관 옆 벚꽃길은

수령 100년이 다돼가는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이

양 옆으로 이어져

가지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다.

또한 프랑스식 정원인

'시간의 정원'과 

연결돼 있으며,

벚꽃나무 너머로

우뚝 솟은 경주타워가

벚꽃과 어우러져

경주엑스포공원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힌다.

‘솔거미술관 벚꽃길’

경주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벚꽃

명소임에 분명하지만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놓치면 후회할

나들이 코스다.

 

어제 점심

식사 마치고

떼굴님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사진 몇 장 담았는데

함께 취해 보자.

 

 

 

 

 

꽃은 자비롭다.

더 많이 핀다고 

더 많은 걸 

요구하지 않는다

3월 내내 고기압권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높아 벚꽃,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일찍 피었다.

 

전국 13개 벚꽃 관측 장소 중

경주 보문단지, 하동 쌍계사,

진해 여좌천, 부산 남천동 등

4곳에서 벚꽃 개화가 관측됐다.

특히 경상도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부산 벚나무는

1921년 관측 이래

가장 빨리 꽃망울을

터뜨렸다.

평년보다 9일 빠르게

개화했다고 한다.

대구에서 벚꽃 관측을 시작한

1924년 이후 두 번째로

이른 벚꽃이 피었다.

이른 꽃소식에

벚꽃 축제도

채비를 마쳤다.

노마스크로 맞는

4년만의 봄축제다.

 

 

 

 

 

경주 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벚꽃길'은

그동안 일반인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는

곳이었다.

대부분 엑스포대공원

광장만 구경하고,

언덕 위로는

올라가지 않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계절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벚꽃 버스킹은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4월 1~2일

솔거미술관 옆

벚꽃 길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8팀이

1일과 2일 4팀씩 나누어

낮 12시 30부터

1시간 간격으로

펼친다.

아카펠라, 댄스스쿨,

뮤직토크쇼, 풍선아트

금관악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과

시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스킹과 함께 인스타그램

인증샷&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릴스)을 필수 해시태그

#경주엑스포 #경주벚꽃명소

#벚꽃버스킹이벤트를 달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신혼여행지인

경주 엑스포대공원.

한국인 김소연씨와

결혼하여 처음으로

찾은 곳이 경주

엑스포대공원이다.

 

솔거미술관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과

흡사한 시간의 정원이 있다.

황룡사9층목탑을

음각화한 경주타워가 보이고,

경주타워 언덕 위로

'솔거미술관 벚꽃길'

펼쳐진다.

 

 

 

 

 

 

 

 

 코로나로

지쳤던 마음을

봄꽃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화사한 봄을 만끽해

보시길 추천해 드린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U6DjavBI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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