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올해로 30회째로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9개국 1만 969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올해 대회부터는 풀코스를 빼고
△하프코스 △10km △5km
코스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 1일 4년만에 열리는
제 30회 벚꽃마라톤대회에
다녀왔다.함께
벚꽃길을 달려보자.
경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운영을 위해
260여 명의 경찰, 공무원과
교통봉사대가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등
168개소를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또한
응급구조사 10명과
구급차 10대를
2.5km마다 배치하고,
대회본부에는 전문의 1명,
공중보건의 1명,
간호사 3명을 배치해
만일사태에
준비했다.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도
경주시와 합동으로
기동의료반을
운영하는 등
대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 진행을
도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4년만에 다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1만 명이 넘는
마라토너가 참여해
봄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의 외국인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봄 정취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벚꽃 시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는
보문호반을 따라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올해 대회에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벚꽃을 보며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졌지만,
좋은 기상상황이
이어지며 만개한
벚꽃이 10일 가량
피어 있으면서
대회를 더욱
빛냈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코스로
나눠 열렸다.
경주시는 안전한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260여 명의 경찰, 공무원과
교통봉사대를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등
168곳에 배치해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펼쳤다.
경주시는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봄을 알리는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와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주를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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