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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고창 맛집] 현대옥: 알코올로 무거운 몸, 해장의 정석 콩나물 국밥으로 경감하기!

by 홍나와 떼굴이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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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다. 가격도 저렴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요리의 주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부재료로 활용되기도 해 만능 식재료로 불린다. 밥, 나물, 국 등의 음식을 만들 때 필수인 재료다. 콩나물에는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취해소 음식으로 많이 활용된다. 콩나물해장국, 콩나물 국밥 등이 해장 음식으로 인기 있는 이유다. 또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섬유소는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로 많은 사람들의 해장을 책임지는 콩나물 국밥! 고창출장길에  맑은 국물의 전주식, 얼큰한 국물의 서울식 모두 매력적인 콩나물 국밥집에 다녀왔다 남부시장식으로 먹은  콩나물 국밥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351-1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전화번호: 063-563-8008

 

▲메뉴&가격표

▲주방풍경

 
▲홀풍경

 

콩나물 국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들...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

 

※떼굴님이 먹은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은?

1. 적당한 온도,

2.계란을 수란으로 제공

3. 개운하고 시원한 맛

▲끓이는 식 콩나물 국밥

※내가 먹은

끓이는 식 콩나물 국밥 맛은?

1. 뜨거운 국물 온도

2. 계란을 뚝배기에 넣어 제공

3. 구수하고 걸쭉한 맛

▲구이김

 

※수란을 먹는 방법은 스타일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방법이 추천된다.

 

1. 펄펄 끓는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수란 그릇에 두세 숟가락 붓는다.

2. 같이 나오는 김을 취향에 따라 두세 장 찢어서 넣는다.

3. 숟가락으로 휘휘 젓는다. 그동안 국물의 열 때문에 수란이 조금 익는다.

4. 다 저었으면 후루루루룩하고 빨아먹는다.

 

▲수란&콩나물 국밥

수란을 국밥에 바로 투입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 국물맛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본인이 맛있다면 그렇게 먹어도 된다. 혹은 따로 조금 남긴 밥에 김가루와 함께 넣어 달걀밥을 먹는 방법도 있다.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자. 애초에 고기가 없는 대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달걀을 같이 주던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원래 이렇게 먹어야 한다는 룰도 없으며, 콩나물국과 워낙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든 맛있다. 결국은 취존의 영역. 그냥 계란후라이로 해서 비벼 먹어도 맛있다. 수란을 그냥 디렉트로 먹기도 한다.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적당한 국물온도, 계란을 수란으로 제공, 개운하고 시원한 맛!!

 

고창의 현대옥은 황태를 비롯해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24시간 육수를 끓이고, 무공해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여 건강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 국물 맛을 좀 더 깊게 만들어준다. 별도로 내어주는 계란 반숙은 취향에 따라 국에 넣어 먹거나 따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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