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따사로운 햇살을 따라 떠나는 유럽 여행. 런던의 클래식한 거리에서 시작해, 에든버러의 고즈넉한 풍경을 지나, 프라하의 동화 같은 건축물에 눈을 빼앗기고, 비엔나와 짤스부르크의 음악 선율 속에 빠져들며, 부다페스트의 낭만적인 야경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그저 여행이 아니라, 유럽 각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며 삶의 작은 행복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런던의 이층버스, 에든버러의 성, 프라하의 천문시계, 비엔나의 오페라 하우스,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까지,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함께 떠나요, 낭만과 로망이 가득한 유럽으로!
어느 날, 딸아이가 건넨 한 장의 티켓. 그 순간부터 시작된 우리부부의 유럽 여행계획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미국에 사는 딸이 호텔 예약부터 여행 코스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준 효도 관광 이벤트다. 딸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번 여행은 37년 옆지기 떼굴님과 홍여사의 사랑과 추억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유럽의 다섯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감동과 행복을 숙소인 호텔의 인터넷 사정이 좋으면 중간중간 업로드 하겠고, 여의치 않으면 16박 17일간의 여행을 다 마치고 돌아오는 8월말경이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잘 다녀올께요!!
1. 첫 번째 목적지는 영국 런던. 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런던 브리지와 타워 브리지를 지나며 고풍스러운 런던의 매력에 흠뻑 빠져야겠죠!
2. 다음은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고즈넉한 에든버러 성을 배경으로 한 풍경은 마치 중세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껴봐야겠죠?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만난 작은 카페들,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것임을 확신하면서요.
3 . 체코 프라하에서는 동화 같은 건축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천문시계가 시간을 알릴 때마다 마법 같은 시간이 흐르는 프라하. 카를교 위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랍니다.
4.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음악의 선율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할 것이고, 슈테판 대성당의 웅장함은 감탄을 자아내겠죠? 고풍스러운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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