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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헝가리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숙소 추천]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Hilton Budapest Hotel)부다성 언덕 위 힐튼 부다페스트에서 느낀 여유와 고품격 조식의 매력!

by 홍나와 떼굴이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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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펼쳐졌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빈 하우프트반호프(Wien Hauptbahnhof) 역에서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 외베베) , OBB(영) 오비비)의 고속열차에 몸을 실은 순간부터 특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기차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유럽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는 순간, 마침 그날이 헝가리 건국 기념일 (Hungarian National Day)여서 거리에는 축제 인파가 가득했다.

 

복잡한 도로와 많은 사람들 속에서 택시를 타고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호텔에 도착했을 때, 마치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감정이 들었다. 부다성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이 호텔에서 다뉴브강과 어부의 요새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마치 시간을 멈추게 할 만큼 감동적이었다.

 

3박 4일간 머물며 느낀 부다페스트의 매력은 그저 고요하고 우아했다. 아침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세심한 서비스와 맛있는 조식은 여행의 피로를 녹여주기에 충분했고, 창밖으로 보이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전경은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부다페스트에서 보낸 마지막 여정은 유럽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호텔

 

1. 유럽 5개국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선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딸이 몇 달 전 미리 예약해 준힐튼 부다페스트 호텔(Hilton Budapest)에 짐을 풀었다. 다뉴브 강을 마주한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의 숨결이 공존하는 장소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그 입지다. 마차시 성당과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가 눈앞에 펼쳐져 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부다페스트의 전경은 마치 한 폭의 풍경과도 같았다. 새벽의 고요한 강변, 저녁노을 속에 물든 도시의 실루엣을 객실에서 바라보는 순간, 이곳이 바로 유럽 여행의 피날레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호텔 내부 또한 부다페스트의 우아한 분위기를 닮아 있었다. 넓고 세련된 객실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완벽한 안식처가 되었고, 조식 뷔페에서 제공되는 현지 음식들은 부다페스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절묘한 경험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친절한 직원들의 섬세한 서비스는 이 호텔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었다.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호텔은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온전히 누리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택이다.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 호텔 로비

 

▶주소: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헝가리

▶전화번호: +36 1 889 6600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00

▶위치요약:

다뉴브강이 보이는

어부의 요새, 역사적인 거리, 

부다성으로 잘 알려진

언덕 위 지역에 위치!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

(Hilton Budapest) 

객실

▲떼굴님과 내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여행 3박4일동안 머물렀던: 트윈 게스트룸 (Twin Guest Room): 트윈 베드, 안뜰 전망,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HDTV, USB 포트

 

 

2. 유럽 5개국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선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3박 4일 동안 떼굴님과 내가 머물렀던 힐튼 부다페스트(Hilton Budapest)의 트윈 게스트룸은 편안함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기억에 남는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거쳐 마침내 헝가리의 품에 안긴 순간, 힐튼 부다페스트의 아늑한 트윈게스트룸에서 느낀 평온함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추억으로 남았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유럽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였으며,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 부다 성 지구에 있는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 꼭대기에 위치한 White Raven Skybar & Lounge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련된 음료, 놀라운 미식, 의회, 마가렛 섬, 랜드마크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세요. 설명할 수 없고, 오직 경험만 있을 뿐이다. 테이블 예약을 적극 권장한다.

▲다양한 객실: 거리 전망이 있는 퀸 슈페리어룸->다뉴브 강 전망이 있는 트윈 수페리어룸->다뉴브 강 전망이 있는 트윈 이그제큐티브 룸-> 킹 주니어 다뉴브 스위트->킹 게스트룸->킹 슈페리어룸->다뉴브 강 전망이 있는 킹 수페리어룸->트윈 슈페리어룸->킹사이즈 침대 1개와 트윈 침대 2개가 있는 침실 2개 스위트->킹 다뉴브 강 스위트->거리 전망이 있는 킹 로프트 스위트->다뉴브 강 전망이 있는 대통령 스위트->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킹 이그제큐티브 룸->다뉴브 강 전망이 있는 킹 이그제큐티브 룸->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트윈 이그제큐티브 룸

3. 하지만 이곳은 떼굴님과 내가 머물렀던 트윈 게스트룸 외에도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객실 옵션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거리 전망을 자랑하는 퀸 슈페리어룸, 아름다운 다뉴브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트윈 수페리어룸과 이그제큐티브 룸, 그리고 킹 주니어 다뉴브 스위트 등, 모든 객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다뉴브 강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평온한 순간과 함께 제공되는 현대적인 시설은 힐튼 부다페스트만의 특별한 경험이다.

또한,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룸과 대통령 스위트처럼 더욱 프리미엄 한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 투숙객들이 편안함을 넘어 부다페스트의 낭만을 한껏 즐길 수 있다. 거대한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다뉴브 강의 탁 트인 전망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처럼 힐튼 부다페스트는 부다페스트의 중심에서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다양한 객실 선택지를 통해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힐튼 부다페스트]

(Hilton Budapest) 호텔

조식코너!

▲먹느라 바빠 이것저것 더 다양하게 가져다 먹었는데 사진은 얼마없네요 ㅋㅋ

 

 

4. 트윈 게스트룸에서 매일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아침마다 제공되는 조식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다.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빵,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오믈렛, 허브 향이 은은한 요구르트, 그리고 따뜻한 커피까지 모든 메뉴가 여행의 피로를 녹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침마다 펼쳐졌던 힐튼 부다페스트 조식의 풍성한 메뉴들은 이 호텔의 세심한 서비스를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고, 부다페스트 여행의 완벽한 시작을 만들어주었다.

▲조식먹는 식당 창밖으로 보이는 아침햇살 찬란한 '어부의 요새': 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어부의 요새란?

->어부의 요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다. 다뉴브( River of Danube ) 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부다페스트 시내와 국회의사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선사하는 곳이다.

  • 네오고딕과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화: 뾰족한 탑과 아치형 구조가 인상적인 건축물로, 중세 요새를 연상시키는 듯한 외관을 하고 있다. 하얀색의 석조 건물이 햇빛을 받아 더욱 눈부시게 빛나죠.
  • 7개의 탑: 요새에는 7개의 탑이 있는데, 이는 헝가리를 세운 7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고 한다. 각 탑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 전망대: 탑 위에 올라서면 부다페스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은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답다고 하죠.
  • 이름의 유래: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은 중세 시대에 이곳에서 어부들이 살았거나, 어시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아침햇살에 물들기 시작하는 '어부의 요새'

 

 

5. 부다성 언덕 위에 자리한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은 마치 시간을 초월한 듯한 고요함과 우아함으로 다뉴브강( River of Danube)과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가 펼쳐진 풍경을 선사했다. 매일 아침, 트윈 게스트룸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경치와 함께 눈을 뜨며 느낀 그 여유로움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였다.

 

특히 조식 코너에서도 어부의 요새가 보이는 풍경 덕에 식사 시간조차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운치 있고 고풍스러웠으며 그곳에서의 아침마다,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눈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입으로 즐기며 3박 내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다.

 

힐튼 부다페스트에서의 이 특별한 시간은 잠자리마저도 편안했고, 매 순간이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부다페스트를 찾는 모든 이에게 이곳에서의 경험이 비슷한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며, 이 여정이 내게 준 감동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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