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태안황토(호박,밤)고구마가
금고구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해 올해에는 고구마가 어린이들의 건강 간식용과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태안에서 생산되는 황토고구마는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 간식용으로 제격인 호박,밤 고구마로
이른 것은 3월경 심기 시작해 9월에 수확을 시작하지만
보통 5월 초에 심어 10월에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다.
양질의 황토와 서늘한 기후로 보이는
태안에서 생산된 황토고구마는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되다보니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고구마는 칼륨과 식이섬유를 다량함유하고 있어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내려주며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한편 고구마에 들어있는
'프로 게스트론'은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이 밖에도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져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며 혈액순환을 원할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도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태안 황토고구마는 인터넷과 우체국 쇼핑 등을 통해
5Kg, 10kg 단위로 포장돼 대부분 수확 즉시 팔려나간다고 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서산에 사는 지인님께서
태안황토고구마를 보내주시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10kg 2BOX를 보내주셨다.
고마운 마음에 찐고구마/군고구마로 해서
먹어보았는데 완전 강추다.
황토고구마는
황토밭에서 생산된
고구마의 한 종류이다.
황토에 있는 수억 마리의 미생물과
효소들의 영향으로 일반 고구마보다
빛깔이 더 노랗고 당도가 높으며,
속이 꽉 차있다.
고구마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 및 관리가 쉽고
기상 변화에도 저항력이 강하여
많은 농가에서 즐겨 재배한다.
본래 중.남아메리카가 원산지나
필리핀, 중국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퍼지게 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다.
익혔을 때 당도가 높으며,
작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는다.
특히, 황토고구마에는 항암효과를 일으키는
베타카로틴이 일반 고구마에 비해 더 많고
미네랄과 칼륨 등의 함량도 높아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우체국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박스를 개봉해서
제일 튼실한 녀석으로
3개를 집어 껍질째
깨끗이 씻은 뒤
냄비에 물을 붓고
찜기를 올리고 고구마3개를
올려 찌기 시작했다.
찜기 밑에 물이 끓으며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대략 45분정도 찌면
아주 알맞게 쪄진다.
45분간 찜기에 쪄낸 고구마를
도마위에 올려 보았다.
익었는지? 확인해보려면
젓가락으로 콕 찔러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어찌나 크기가 큰지
반개만 먹어도
배부를듯한 포스
호박처럼 노란빛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전분 함량이 낮고
찌거나 구웠을 때 조직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겉껍질은 옅은 황토색을 띠며,
유선형의 몸통을 가지고 있다.
호박고구마의 속은 날 것일 때는
옅은 주황빛을 띠며,
익히고 나면 짙은 노란색을 띤다.
물기가 많고 무른 특성이 있으며,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구워서 먹어도 맛있다.
최근에는 호박고구마를 말려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든
간식이 인기가 높다.
태안 황토 호박고구마로
찐고구마를 만들어
반으로 갈라보니 호박처럼
노란빛을 띤다.
고구마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작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였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쓰이는 작물이다.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품종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가 있다.
최근에는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자색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고구마 줄기로 만든 나물 반찬은
고소하여 맛이 좋다.
이번에는 물에 껍질째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호일로 감싼뒤 컨벡션 오븐에 넣어
타이머를 약 45분~50분을 맞추고 구워주니
너무 타지 않고, 먹기에 딱 알맞은
포실포실한 군고구마가
만들어졌다.
태안 황토 호박고구마의
크기가 너무 커서 나는 타이머를
50분에 맞추어 놓았었다.
그랬더니 조금 타는 냄새가
나는것 같아 얼른 오븐에서
꺼내 도마위에 올려보았다.
군고구마가 되는 동안
고구마을 감싸주었던
호일옷을 벗겨보니
알몸의 군고구마가
나왔다. 너무 타지 않고
적당히 잘 익었다.
■군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
군고구마가
특히 더 단맛이 나는 것은
고구마에 열이 가해지면서
녹말이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인데
굽는 온도를 60도 정도로 유지하면
가장 맛 좋은 군고구마을 먹을 수 있다.
(단: 오븐에 따라 온도조절은 다르게 할 수 있음)
반대로 냉장 보관하면 당분이 다시
녹말로 바뀌어 단맛이 줄어들게 된다.
■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껍질에는 혈관을 튼튼히 하고,
노화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 고구마를 웰빙식품으로
만든 베타카로틴
고구마에는 100g당 113mg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 속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뀌게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을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한다.
■ 비타민 C가 고구마에?
비타민c는
흔히 오렌지, 사과 같은 과일이나
야채류에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고구마에도 100g당 25mg
정도의 비타민 C가 있다.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비타민 C와 관련된 내용이라 볼 수 있다.
■ 식이섬유와 칼륨
고구마에는 변비와 비만예방을 돕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는 칼륨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하지만 칼륨은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고구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태안 황토 호박고구마로
군고구마/찐고구마 모두 만들어보니
찐고구마는 수분을 잔뜩 머금어
육질이 촉촉했고, 군고구마는 당도가
훨 높아 아주 땡기는 맛이었다.
결론은 '군고구마'로 강추
가을철 대표 건강간식 고구마는??
한끼로 먹기!!!!!!!
(다이어트에 제격)
→단맛은 감자보다 강하지만
혈당지수는 더 낮아 포만감 오래
맛있게 먹기!!!!
(60도로 구운 고구마가 최고)
→열이 가해지면 단맛 강해짐
냉장 보관하면 단맛이 줄어듬
껍질째 먹기!!!
(소화에 도움.항암효과)
→전분 분해하는 효소
소화가 잘되고 가스발생 감소
플라보노이드 성분 풍부
혈관 튼튼.항암효과
알찬성분 알고 먹기!!!
(베타케로틴/비타민c/불용성섬유소/칼륨)
'홍나의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잇아이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20 강추! (0) | 2020.06.18 |
---|---|
순창 블루베리: 암반수를 먹은 친환경 무농약재배 블루베리 (0) | 2020.06.18 |
서산 팔봉산 감자:'5년연속최고브랜드'코리아탑브랜드수상! (0) | 2020.06.18 |
단단하고 아삭한 화순 복숭아! (0) | 2020.06.18 |
햇사레 감곡 복숭아:과즙이 환상! (0) |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