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 기슭에서
유기 농법으로 재배되는 감자.
팔봉산 감자는 서산의 기후 특징인 서늘한 해양성 기후와 함께
감자가 자라기에 가장 적합한 토양인 사질 양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저장 양분의 축적이 많고 맛이 좋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단단하여 포슬포슬한 맛이
전국 감자 중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또한 서산은 환경오염이 안 된 청정 지역으로
타 지역 감자보다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감자로 만든 스낵 역시 색상이 선명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로 명성이 나 있다.
'팔봉산 감자'는
전국 감자 생산량의 1.6%를
충청남도 감자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재배 면적은 429만㎡로
1,200호 농가에서 2만 574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115억 83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팔봉산 감자와 관련하여
2002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2011년 6월 18~19일에
제10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되었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여
참여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서산 지역에서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팔봉산 감자
매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구입한
서산 팔봉산 감자 2BOX가 놓여진 현관앞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에서
매년 6월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농산물 축제.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의 특산물인 감자를
전국에 알리고자 팔봉면 주민이 주체가 되어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002년 6월 22일~23일에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초등학교에서
팔봉산 감자 축제를 처음 열었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하며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비롯해서
감자 시식회, 감자 기네스[팔봉면 청정 농산물 경매,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 높이 쌓기],
감자골 노래자랑, 감자 손 마사지,
물고기 잡기 등을 진행한다
. 팔봉면 청정 농산물 판매 코너도 운영하며
2010년에는 ‘갯벌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 행사를 열기도 하였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매년 감자가 출하되는
6월경에 개최되며,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
2011년에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제10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열렸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농산물 축제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감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른 농산물의 홍보에도 도움이 되어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
·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한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60∼100cm이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에 있는 줄기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덩이줄기에는
오목하게 팬 눈 자국이 나 있고
, 그 자국에서는 작고 어린 싹이 돋아난다.
땅위줄기의 단면은 둥글게 모가 져 있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대개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작은 잎
사이에는 다시 작은 조각잎이 붙는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2∼3cm 되는 별 모양의 5갈래로
얕게 갈라진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이 진 뒤에 토마토 비슷한 작은 열매가 달린다.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소주의 원료와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되고,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 좋은 사료도 된다.
성분은 덩이줄기에 수분 75%,
녹말 13∼20%,단백질 1.5∼2.6%,
무기질 0.6∼1%, 환원당 0.03mg,
비타민 C 10~30mg이 들어 있다.
질소화합물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미노산 중에는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날감자 100g은 열량 80cal에 해당한다.
덩이줄기의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1종인
솔라닌
(solanine:C45H73O15N)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자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감자를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한편, 팔봉산 감자는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다.
그래서일까.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감자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쌀,밀,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작물로 꼽히는 감자는
삶거나 쪄서 주식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는 만능 식재료다
그 녹말은 당면이나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기도 하고 사료로도 널리 쓰인다
이렇게 흔하고 친숙하고
언제나 요긴한 감자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데
감자의 비타민은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대한 손실이 적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감자를 고를 때에 묵직하면서도
단단한것을 고른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좋다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감자를 장기간 보관하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날 수 있는데
이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어
구토나 두통,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제거하고 조리한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공기중에 노출되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감자의 페놀 화합물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부패가 아니니 몸에 해롭지는 않다
다만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해
갈변을 방지하려면 식초물이나
레몬물에 담가 놓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
랩을 씌워 두면 된다.
많은 양의 감자를
보관할 때에는 상처가 나거나
썩은 감자를 미리 골라 내는 것이 좋다
사과를 한 두 알 같이 보관하면
사과에서 생성된 아틸렌가스로 인해
감자의 싹이 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 할 수 있다
일년중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 무렵에 캐는 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른다
봄에 심은 감자를 장마철이
오기전에 수확하는 것인데
하지감자는 껍질이 얇고 분이 많아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다
달콤하고 고소하니 맛도 좋다.
받자 마자 아코디언
감자 버터 오븐구이 해 먹었다
지리한 장마철 포슬포슬한
서산 팔봉산 감자로
찌고,굽고,끓이고,볶아 드시면서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겉은 바~~사삭! 속은 촉~~~촉!
아코디언 감자 버터 오븐구이
서산 팔봉산 감자는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
5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코리아 탑브랜드 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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