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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

[중국 태항산 여행 셋째날]: 린저우시 '둔왕 홀리데이 인 호텔'조식 뷔페음식메뉴들과 경락마사지

by 홍나와 떼굴이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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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여행의 노독을 풀어준 숙소명은?

린저우시의 둔왕 홀리데이 인 호텔이었다

말이 호텔이지 장급 여관? ㅎㅎㅎ

천계산 노영봉까지 오를때

  탓던 케이블카의 아찔함과,

전동차 둘레길 투어때 들었던 

유리잔도의 소름이 오싹 돋던 서늘함을

풀어주기엔  그런대로 충분한 숙소였다.

셋째날인 오늘은 시간이 여유롭다고

6시에 먹던 조식을 7시에 먹으로 내려오란다 

밍기적 밍기적 게으름 피우다가 조금 늦게 내려갔더니

음식들이 모두 흐트러지고 얼마 남지 않아 

비쥬얼은 별로지만 올려볼께요~!!

셋팅과 인테리어는 그럴싸합니다

부지런한 님들은 어느새 모두 내려와 

식사들을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삶은 옥수수와 찐고구마

인기가 좋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마터면 못 먹어볼뻔했다능 ㅎㅎ

까실까실한

계란볶음밥은 인기가 없어 

거의 손도 안댄 포스

아침엔 고구마가 인기

홍나댁은 계란볶음밥을 선택

양배추볶음과 옆에

얼큰해 보이긴 하는데

인기짱으로 모두 팔려 무슨 식재료였는지?

모르겠고 게으른 나는 맛도 못봄 ㅋㅋ

사진상의 왼쪽 음식은

오이와 당근볶음이라 알겠는데..

중국은 야채를 무침으로

하기 보단 모두 기름에 볶는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음

오른쪽 음식은  재료도

뭔지 모르겠고 낯설어 손도 안댐

왼쪽 음식은 무조림

오른쪽 음식도  모두 팔려 못먹어봄

앗따 심란합니다

보시면서 어떤 음식들인지?

알아 맞쳐 보시길...

삶은콩과 오이를 함께 볶아 놓았음

비교적 맛이 괜찮아 인기있는

메뉴였어요 ㅠㅠ

아이쿠~!! 두번째로 또 심란합니다

늦게 내려오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는군요 ㅍㅎ

거의 중국 관광객을 의식한 조리법이지만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요리도 있었네요

이름하여 김~~~치 ㅋㅋ

고구마순 나물볶음 같은데 

아~~ 하 지저분해서

차마 집을 수가 없었네요 

중국 저가 여행을 오면 철저한

베지테리안이 되어서 갑니다

고기는 눈씻고 볼래야

볼 수가 없으니까요~!!

빵과 떡도 나옵니다

찐고구마/삶은 옥수수/삶은 달걀이

아침으로 먹기는 아주 간편하고 든든하지만~~

저는 요렇게 가져다 한끼 때웠습니다.

대충 아침식사를 마친 후 둘째날 숙소였던

린저우시 둔왕 홀리데이 인 호텔을 나와

다음 행선지로 향합니다.

지금은 숙소 앞에서 일만원 짜리 경락받고 있는중..

어제 올랐던 천계산 노영정과

둘레길투어의 노독을 풀기위한?

1인당 만원이라고 해서 함께

간 4명이서 모두 받고 있음

아래 사진이 맛사지 받았던

장소 '종절당경락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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