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회룡 천계산 풍경구로 왔다.
회룡 천계산은 중국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에 있으며
국가 중점 풍경 명승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16명이 타는 소형 전동차로
8km의 둘레길을 도는데
한시간 정도가 소요가 된다.
둘레길을 다니다 보면 유명하다는
'유리잔도'가 나오는데
청계산 낭떠러지벽 둘레길에 붙어있는
300m 코스의 바닥길로 2018년에 오픈했다네요.
현기증나고 어지러워서 사진에는 못담았음.
요렇게 좌석배치가
되어 있는 전동차다
전동카를 타고 산을 돌면서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군데 군데
설치된 유리잔도를 걷게 되는데
무서워서 아래를 보지도 못했고
사진도 못담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겁이 없는 분들은
그 순간을 즐기는 모습들이었다.
버스로 도는 둘레길 코스
지도 이곳을 다 도는데 1시간 소요
둘레길 버스 투어를 마치고
천계산의 노야정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남는건 사진뿐
찍고, 찍고, 또 찍고
언제 또 오겠나??
아마도 이곳은 365도
회전전망대인걸로 기억
깍아지른듯한 바위가 절경이다
이곳
노야정은 노자가 도를
닦던 곳이라고 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제사상에 받칠 음식을
들고 힘들게 계단을 올라 절을
올리는 모습니 인상적이었다.
케이블카로 오르내리는 진풍경들
케이블카에 창문도 없고
햇볕은 따갑고
고소공포증에 무서워서
사진도 간신히 찍었지만
대자연의 위대함앞에
머리를 숙일수 밖에....
천계산 노야정과 유리잔도
회전전망대등의 관광을
마치고 하산했다.
중국 태항산여행 둘째날은
삼시세끼먹고 아침은 호텔 조식뷔페로..
점심은 산채비빔밥으로...
저녁은 다함께 먹는 만찬으로...
오전에 교정산을 오후엔
천계산관광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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