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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봉화 맛집 봉화한약우프라자:'소불고기전골'

by 홍나와 떼굴이 201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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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약초 재배면적이 475ha에 이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초 주산지다.

이런 곳에서 길러낸 우리 한우의 맛은 어떨까?

바로 이곳 '봉화축협 한약우 플라자'에 가면 그 맛을 볼 수 있다

봉화를 대표하는 우수 한약재(당귀 등 약초)들을

첨가한 사료만을 먹인 봉화 한약우가 유명한 곳이다.

 

한약재를 먹었기 때문에 

저항력이 강한 봉화한약우는,

소고기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 함량이 많아

일반 거세우에 비해 구수한 맛이 더 좋아

그 인기가 높으며, 동맥경화 예방에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이 일반 한우에 비해 25%나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약초 생산으로 유명한 고장이므로

약초 가공시 나오는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만들어

이러한 브랜드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룸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전체 좌석이 150여 석으로

모임장소로도 적합한 곳이다.

등심과 특수부위 구이 등이 인기 있다.

 

주말 1박2일로 안동 거쳐 봉화에 왔다.

어제저녁으로 봉화에서 먹은 메뉴 소개해본다.

♠대표전화번호: 054-674-3400

♠주소: 경북 봉화군 봉성면 농업인길 47

♠지번: 금봉리 916 봉화한약우 플라자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단체석 완비

메뉴 & 가격표!!

손님이 먼저 고기를 선택한 후,

식당으로 입장, 자리를 잡는다.

한약우는

봉화군의 쇠고기 브랜드다.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봉화 특유의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한우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자체에서 일정량의

'약재'를 공급한다.

한우를 기르는 농가들은

지자체가 공급하는 약재를

더하여 소를 기른다.

 

한우 마리 수에 맞추어 약재를 공급하고,

 약재를 먹인 소를 일괄적으로 도축,

'봉화한약우 플라자'에

정육식당이니 생고기를

사갈 수 있다.

양념불고기와 야채도

포장 판매하고 있다.

신메뉴로 

(특) 육회비빔밥도 나옴

봉화한약우 플라자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봉화 농축산물 직매장인

'로컬푸드'와

'봉화한약우 플라자'는

맞붙어 있다. 정육식당이다.

손님이 먼저 고기를 선택한 후,

식당으로 입장, 자리를 잡는다

 

일정한 사용료(상차림비: 4천 원)를 내면

식당 내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불판과 각종 반찬, 채소 등을 차려낸다.

 

우리 일행 4명이 먹을 상차림

봉화군이 공급하는 

약재 먹인 믿고 먹는 한우는

살코기 조직이 치밀한 편이다.

꼬들꼬들한 느낌이 좋고

맛이 깊다.

 

소불고기 전골이 올려지고

당면 사리와 팽이버섯도 듬뿍::

봉화한약우는

우수한 혈통으로 선별한 한우에

자연의 기를 머금은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 명품 한우고기

1등급 한우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함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참살이 건강식품이다.

 

봉화한약우로 만들어

보글보글 끓고 있는

4인분 소불고기 전골

불고기 전골이 바글바글 끓어 갈 때쯤

깔끔하고 정갈한 기본찬과

쌈채소와 함께 

맛나게 먹었다.

오픈 시간

월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화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수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목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금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토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일요일

오전 10:00-오후 09:30

 

▶1인 상차림비 별도 4000

▶차돌박이 200g 10000

▶등심 1등급/200g 14000

▶등심 100g 9000

▶등심 1++/200g 16000

 

평일 한낮이었음에도

식당 안 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채워진 상태 그도 그럴 것이

고기 맛이 정말 좋음

봉화군에서 지역특산품 부문

봉화한약우가 인증서도 

받았네.

행사기간 동안

겨울맞이 특별 할인행사도 

한다고 하니 참조하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초 주산지인

봉화에 오시면 한약재를 먹인

봉화한약우를 꼭 한 번

먹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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