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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생활정보

정선 수리취떡 인절미

by 홍나와 떼굴이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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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강원도

정선의 기운을 담은

제대로 빚어낸 전통의 맛!

 

정선 아우라지 취떡의

대표메뉴인

수리취떡 인절미는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입안에 퍼지는 진한 수리취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이

일품인 떡이죠.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었던

유서깊은 떡 수리취떡 인절미

수리취 앙금떡 1박스를

강원도 정선의 지인이 보내주셨어요

감사한 마음 담아 소개해 보아요

수리취란?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취의 한종류이다.

산나물중에서도 

산나물의 왕이라 불릴만큼

봄철 미각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4대명절의 하나인 '단오'에

타지방과 달리 정선에서는

700고지에서 자라나는

수리취를 이용한

취떡을 해멱었으며

옛 어른들은 담배대용으로도

이용했다고 한다.

 

수리취는 정선주민들의

옛 추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고유의 음식이면서 또한

척박한 산골마을의

삶의 애환이 담겨져있는

토속자원이라 할 수 있다.

 

 

 

 

수리취떡의 원조 천년취떡

수리취 인절미와 앙금떡

요런 포장상태로 

왔어요

수리취떡 인절미는 과연

몇 개나 들어 있을까요??

 

몇 개 들어있나

먹기전 세어보는것은

홍여사의 변하지 않는

취미이자 습관?? ㅋㅋ

그래서 세어보았지요...

 

길쭉한 <수리취떡 인절미>의

개수는  무려 35개!!

동글동글 네모난 작은 사이즈의

<수리취 앙금떡>의 개수는??

30개였어요 ㅋㅋ

 

수리취 앙금떡은

쫀득하고 담백한 수리취 반죽안에

달콤한 단팥 앙금이 가득

들어 있어요

떡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땅일듯...

1박스안에

수리취떡 인절미 35개와

수리취 앙금떡 30개

모두 65개

들어 있었어요 

쟁반에 모두 담아보니

소담스럽고 뿌듯하고

풍성함이 가득해요

더 맛있게 먹기!!

고소한 콩고물에 찍어 먹기.

달콤한 꿀에 찍어 먹기.

각종 견과류를 곁들여서 먹기.

티타임때 케익도 좋지만

수리취떡과 함께 먹기.

냉동떡이 아닙니다.

 

유통기한이 극히 짧기 때문에

(상온에서: 수리취 앙금떡은 2일

수리취 인절미는 3일)

주문 즉시 만들어 보내주므로

당일 물량에 따라 1~2일 정도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받고자할 날짜가 있으시거나

대량주문의 경우엔 

충분한 몇 일 정도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게 좋다고 해요.

이렇게 드세요!!

수리취인절미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실온에서 해동시켜 드시거나

팬에 살짝 굽듯이 부치면

고소함이 더해져요.

 

혹:: 구입해 드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업체명도

올려드릴께요

 

3대째 가업으로 이어가는

47년전통의 떡집인듯...

전번과 계좌도 

참조하시라고

올려드렸어요

보관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조하세요

저도 받자마자

카메라 샤워 마치고

1개는 맛보고

64개 모두 냉동실로

바로 직행했어요

먹고 싶을때

실온에 해동해서 먹거나

무쇠프라이팬에 

노릇노릇 부쳐서

꿀에 찍어 먹거나

콩고물에 묻혀 먹고,

견과류를 곁들여서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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