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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7

경주 진평왕릉에서 바라본 일몰 하루의 노동을 마친 태양이 키 작은 소나무 가지에 걸터앉아 잠시 쉬고 있다. 더는 늙지 말자고 '이대로!'를 외치며 부딪치는 술잔 몇 순배 돈 후 걸어서 가는 퇴근길 다시 쳐다본 그 자리 키 작은 소나무도 벌겋게 취해 있었다 하늘도 눈자위가 볼그족족했다 1969년 사적 제 180호로 지정되었다. 보호구역 4만 3645㎡. 631년경 조성. 구황동(九黃洞) 3층석탑의 동쪽, 넓은 평야 한가운데 있다. 그 동쪽에 명할산(明活山), 남쪽에 보문사터가 있으며, 서쪽에는 낭산(狼山)이 솟아 있다. 표식의물(表飾儀物)이 없는 밑둘레 약 10m, 높이 약 7m의 원형 토분으로, 주위에는 몇 그루의 나무만 서 있을 뿐이다. 진평왕릉이라고 구전되어 왔는데, 에 적혀 있는 진평왕의 장지인 한지(漢只)의 정확한 위치는 알 .. 2022. 4. 12.
대구 김광석길(다시그리기길)을 걷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길은 중구청과 11팀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故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 대구 일정 첫째날 '김광석 거리'를 다녀왔다. 거리가 조성된 지 10여년이 지났는데도 나는 초행이었다. 해마다 그가 떠난 1월에는 그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 2022. 3. 28.
오늘은 경주 장날: 버스타고 출근중!! 오늘은 경주 2ㆍ7 장날 버스타러 가는 길에 길가에 늘어선 노점상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날 ㅎ 앞으로 주1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려고 노력중. 2022. 3. 22.
경주 황리단길 밤산책 !! 서산 출장을 다녀와서 서울 찍고 다시 경주로 내려와 이른 저녁후 황리단길 ㅡ 교촌마을 ㅡ월정교ㅡ 첨성대ㅡ대릉원으로 산책하고 왔다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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