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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17

경주 한정식 석쇠구이가 맛있는 맛집:'산해'에서 즐기는 경주의 맛,독특한 더덕동동주&청국장과 함께하는 돼지고기 석쇠구이의 환상적 조화! 입안 가득 달달한 돼지고기 석쇠구이 맛과 불에 구워 먹는 재미. '돼지고기석쇠구이'는 유행을 타지 않고 온 가족이 선호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다. 불 위에서 고기 익어 가는 소리와 뿌연 연기만으로도 이미 배가 불러지는 음식이 돼지고기 석쇠구이다. 연탄불에 살짝 태워 구워 먹는 맛도 있다. 돼지고기구이는 가격이 비싼 쇠갈비에 비해 싸고 육질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생강즙과 후춧가루를 듬뿍 넣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앤 돼지고기 양념석쇠구이를 추운 겨울, 직접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 먹으며 지인들과 나누는 정겨운 술 한 잔의 기쁨을 더해 주기에도 그만이다. 굵직한 공연프로젝트를 완수하고 동료들과 저녁 회포를 풀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숲머리길 130.. 2023. 11. 29.
[경주 아구찜 맛집]'감포 아구찜': 감포의 바람 속, 생아귀탕으로 따뜻한 경주의 밤을 여는 저녁식사 아귀탕은 마산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후덕한 인심을 가진 이 지역만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커다란 입에 비해 작은 몸통으로 그 생김새가 무척 험상궂고 무섭게 보여 아귀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아귀라 불렸으며 경상도 사투리로는 아구라고 한다. 60년대 이전에는 아귀가 다른 물고기와 함께 많이 잡히면 어부들은 잡은 아귀를 육지에 싣고 와 먹지 않고 버리거나 썩힌 뒤에 거름으로 사용하였다. 이때 생선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할머니’가 보기 흉해 먹지 않고 버리던 쓸모없는 아귀를 꾸들꾸들하게 말린 후 뼈째 찢어 솥에 안치고 미나리와 미더덕 등을 함께 섞은 뒤 고춧가루 양념으로 버무려 쪄낸 것이 아귀찜이고 탕으로 끓인 것이 아귀탕으로 그 맛이 매우 좋아 이것이 바로 마산 아귀찜, 아귀탕의 원조가 되었다.. 2023. 10. 22.
[경주 맛집]고래밥 동천점: 오징어 반반세트의 환상 콤보,술자리의 완벽한 조합! 술을 마시러 갈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주'다. 어떨 술안주가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음식점에서 권해준 '오징어회+오징어통찜'을 시도해 봤다. 그 진하고 풍부한 맛에 우리 일행의 미각은 황홀해졌다. 술자리에서의 대화와 웃음, 그리고 이 완벽한 술안주인 오징어회와 오징어통찜. 추가메뉴로 반계탕과 튀김까지 이 메뉴의 조합만으로도 어느덧 밤이 깊어가는 것을 잊게 만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로 선보이는 안주 덕에 애주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래밥’은 경주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신라문화제 개막식 참석 후 일행 11명이 함께 먹은 술안주 메뉴 소개해 본다. 회, 건어물, 찜, 튀김, 탕까지… 오징어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면 섭섭한 식재.. 2023. 10. 19.
[경주 보문 단지 맛집]: '전통 손칼국수' 그 진짜 맛을 추적하다! 면을 칼로 썰어 만든다 하여 이름 붙여진 칼국수. 추운 겨울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에도 칼국수 한 그릇으로 '이열치열'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인 칼국수는 육수에 애호박, 감자, 양파 등 기본 채소만 넣고 끓인다.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칼국수의 종류가 수십 가지로 변한다. 바지락칼국수, 닭칼국수, 장칼국수, 손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사골칼국수, 들깨칼국수 등 몇 가지만 나열해도 이 정도다. 서해안에서는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하다. 바지락은 조래류 중에서도 특히 시원하고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육수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바지락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들깨칼국수는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메뉴다. 들깻가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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