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중심부에 있는
이 4성급 호텔은 내슈빌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최적의
숙소가 될 것이다
브리지스톤 아레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인기 관광 명소와
맛집과도 가깝다.
럭셔리한 이 호텔은
내부에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렛 파킹,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등을
이용하실 수 있다.
직원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으며
투어 예약 및 예매를 도와준다.
미국 9개주 로드트립하는
7일간의 여정동안
첫 째날 숙박을 했던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
내슈빌 다운타운을
소개해 본다.
오전 테네시 린치버그
'잭 다니엘' 양조장 투어를
마치고 내슈빌로 와서
파르테논신전
에 잠시 들렀다가
로드트립 첫 째날 밤은
이곳에서 숙박을 했다.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호텔로
주차는 발렛 파킹으로 하라고 해서
약간의 비용이 들었지만
비도 내리고 해서
그런대로 만족
체크인/체크아웃을
도와주는 직원이 상주하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
우리가 숙박했던 날이
2022, 1/2일 이었서서
크리스마스 기간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호텔로비 곳곳에
트리장식들이
빛나고 있었다.
내부의 레스토랑에서
간편하게 식사도
먹을 수 있고,
매일 오전 조식이 서빙되며
객실에서 편안하게
드실 수도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라.
내슈빌 시티 센터,
AT&T 빌딩 등과 같은
내슈빌의 관광 명소가
이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우리는 이날
호텔에 짐을 풀고
내슈빌 관광명소
라는곳을 가려고 길을 나섰다가
겨울비가 내리는 바람에
포기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다.
내슈빌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15분이 채
소요되지 않으며
공항 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룻밤 숙박했던
호텔 내부
퀸사이즈 베드+2개로
우리부부가 베드 1개를
같이 쓰고,
나머지 베드 1개는
미국사는 딸이
혼자 사용함
호텔에 입실하자마자
바로 찍은 욕실내부
여행떠날때 혹시 몰라
집에서 헤어드라이어/고대기는
준비해서 갔는데 헤어드라이는
호텔에도 구비되어 있었지만
성능은 그닥 좋은편은 아니었음
그밖에 샴푸와 컨디셔너
세수비누등은
갖추어져 있지만
치솔/치약은 안준다
갠적으로 준비해야함
샤워부쓰/샤워커튼이 있고
안에는 몸을 담글 수 있는
욕조가 구비되어 있음
욕실은 조금 낡아
약간 삐그덕대고
물이 욕조바닥으로
흘러 조금 찝찝했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암체어가 있고,
책상의자가
1개 더 있음
옷장안에 선반과
우드소재 옷걸이 등이 있어
4~5명 정도의 겉옷등을
수납할 수 있고,
비즈니스를 위해
출장중인 분들을 위한
다리미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먹거리가 항상 문제다
식당에 가서 서빙을 받으며
먹으면 가격도 비싸지만
반드시 팁을 줘야하고,
페스트푸드를 먹자니
먹은것 같지 않게 꺼림칙하고,
그래서 7일간의 로드트립을
준비하면서 먹거리를
미리미리 준비했다.
조지아주 한인마트에서
발아현미밥햇반 1박스와
오뚜기 겁라면 1박스
그리고 즉석 국들과 김치
거기에 더해서
밑반찬 6가지 정도까지...
고추장멸치볶음
진미채볶음
황태채무침
검은콩조림
구이김
우엉조림등등등
밑반찬은 쉬지 않게
도착하자마자
미니 냉장고에
킵해 두면 된다.
햇반은 전자렌지에 돌려먹고,
(전자렌지는 1층 프론트 데스크옆)
컵라면에 부을 뜨거운 물은
커피 캡슐머신에 끓여서 붓고,
즉석국은 세면대서
뜨거운물을 받아 20분쯤
담갔다 데워서 먹으니
한 끼 식사에 충분했고,
무엇보다 식비를
엄청 절약할 수 있어
대박이었다
미국 여행시
이런 방법
완전 강추!!!
잠은 좋은데서 자더라도
식비는 아끼는게 진리
호텔의 작은 탁자위에
컵라면과 햇반을 올려놓고
먹으려고 준비중
ㅋㅋㅋ
로드트립 첫 날 저녁과
둘째날 아침 식사는
이렇게 밑반찬들과
김치+김+미역국으로
깔끔하게 해결
이렇게 로드트립
첫날이 무사히
저물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