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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마음공부

[마음공부]에크하르트톨레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4장: 손에 땀이 난 선승(A monk with sweat on his hands)

by 홍나와 떼굴이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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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승이

a leading man

이름난 귀족의 장례식을

The funeral of a

famous nobleman.

접전하게 되었다.

The battle came to a close.

장례식장에서

at the funeral

지방의 최고 관리들과

with top local officials

귀부인들을 맞이 하는 동안

While we greet the ladies,

그는 자신의 손바닥이

He's got his own palms.

땀으로 젖어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I noticed that

I was wet with sweat.

 

-에크하르트 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다음 날 그는

제자들을 불러 모아

The next day,

he called

his disciples together.

자신은 아직 진정한 스승이 

He's still a true teacher

될 수 없다고 고백했다.

I confessed that

I couldn't be

걸인이든 왕이든

A beggar or a king.

모든 인간을 똑같은 태도로

All human beings

with the same attitude.

대하지 못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He explained that he was

not able to deal with it.

 

자신은 아직

사회적인 역할과

He still has a

social role to play.

관념적인 정체성을 통해

Through an

ideological identity,

사람을 보고 있으며 

I'm looking at people.

모든 인간의 동질성을

볼 수 없다고.

You can't see

the homogeneity

of all human beings.

 

그런 다음 그는 절을 떠나

 Then he left the temple.

다른 스승 밑에서

수행에 들어갔다.

I went into the practice

under another teacher.

그리고 8년 뒤

And eight years later,

깨달음을 얻어

제자들에게로 돌아갔다.

He gained enlightenment

and returned to

his disciples.

 

 

-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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