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나무(bamboo)
소재 조리도구의
장점을 꼽으라면
기타 다른 소재보다
내구성이 강해 별도의
코팅 처리가 불필요하다는 점.
대나무 소재자체의
색감 및 친환경적인 감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것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며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에서
태우지 않고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제품의 강점이 있다.
더구나 코팅하지 않고
원소재를 사용하므로
이후에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방용품계의 자라급인
크레이트&배럴 매장에서
지난 겨울 미국방문 때
업어온 아이들인
대나무(뱀부)
조리도구 세트 4종을
소개해볼게요
미국사는 지인 집
동네 근처 매장에서 구입했고요
크리스마스 세일 기간에 업어와
가격은 24달러 95센트였었고,
crate&barrel 로고가
봉투에 담아줘서
집으로 가져와
한 컷!!
봉투에서 꺼내보니
튼튼한 고무밴드로
대나무 조리도구세트의
손발을 꽁꽁 묶어 놓았다능
고무밴드에 꼼짝없이 묶인 채로
저 따라서 태평양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시집왔지요 ㅋㅋ
크레이트 앤 배럴(Crate&Barrel)
organic Bamboo utensil set
(친환경 대나무 조리도구 세트) 4 피스
구성은 슬롯 스푼 1개,
주걱 2개,
뒤지개 1개
가스레인지 옆 한쪽 켠
자기 소재의 흰 백색 조리도구 통에
담겨 자기 집을 찾았네요 ㅋㅋ
크레이트 앤 배럴의
친환경 대나무 조리도구는
각각 하나의 줄기로부터
수공예(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고
부드럽고 포근한 마무리로
구워진다고 해요
나무보다 더 강해서
사용하면서 손상되거나
냄새나 맛이 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 함께 시집온
실리콘 소재 스파츄라 세트랑
한집에 둥지를 틀었죠
몇 주 사용해본 결과
아주 튼튼하고
음식물의 색이
전혀 배어들지 않아
대나무의 색감과
친환경적인 감성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은 대박 예감입니다.
딸아 고맙다 네가 사준
예쁜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할~~~~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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