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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강진 맛집: 은행나무식당 '회춘탕' 산해진미 강진의 맛!

by 홍나와 떼굴이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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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회춘탕은

역사 깊은 향토 음식이며

더불어 남도의 식재료들을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낸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강진이 맛 기행 고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음식들을

홍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꼭 필요한 식메뉴이기도해서

한국여행발전협회 팸투어 기간중

강진방문 첫째날 저녁식사 메뉴로

정해서 먹어 보았다

 

우리 일행이 들렀던

은행나무식당의 회춘탕은

마량향의 풍요로운 바다를

가득 담은 향토 보양식으로

대추, 은행, 오가피, 엄나무, 황칠나무 등

각종 약재와 함께

푹 고은 토종닭(혹은 오리)에

살이 통통한 전복과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더해진다.

진한 한약재 풍미와

바다향이 어우러진 맛이다.

회춘탕 역시 혼자 먹기에는

양과 가격이 과하다.

12만 원짜리를 시키면 3~4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4길 30

◆영업시간: 11:30분에 영업 시작

◆전화번호: 061-433-2366

 

 

회춘탕은

마량에서 많이 잡히는

전복과 문어를 촌닭에 넣어

끓이는 보양탕이다.

당뇨와 우울증 개선에 좋은

엄나무, 느릅나무,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는 당귀, 뼈와 관절,

근육 건강에 좋은 가시오가피 등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넣어 

만든 육수를 사용한다.

 

메뉴 & 가격표!!

 

특히 강진 맛집

탐방을 하다 보면

두 번 놀라게 된다.

상다리 부러질 듯

한상 꽉 찬 푸짐함에 놀라고,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순간의 고민이 의미 없어질 정도로

폭풍 흡입하다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는

자신의 식욕에 깜짝 놀라게 된다.

 

'맛의 1번지'로 통하는

강진의 맛깔스런 요리로

입호강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회춘탕'을 추천한다.

 

한약재로 낸 육수에

닭과 문어, 전복등을

넣은 보양식 강진회춘탕,

강진 읍내의 '은행나무식당'에서

 대(大)자를 시키면 성인 네 명이

배불리 먹는다. 

 

약 12가지 한약재를 투입한 육수에

고기,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몸에 좋다는 건 다 들어가서 그런지

입에 넣을 때마다 한 살씩

젊어지는 기분이다.

 

 

회춘탕은

12가지 한약재부터

문어, 전복까지 닭과 함께

끓여내고 있는 보양식이었다.

1499년(연산군 5년),

강진 마량에 설치된 마도진 성은

완도 고금도에서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왕래하는 양반들이 머물었고

만호가 바다에서 잡은 귀한 해산물과 

고기를 넣어 양반들에게 대접한

요리라고 한다.

 

젊은 되찾아주는 보양 음식 '강진 회춘탕'

먹으면 회춘한다는 뜻의 '회춘탕(回春湯)’

해산물과 육고기가 풍부한 

강진의 대표음식이다.

회춘탕을 먹으면 이름처럼

봄이 오듯 젊어진다 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4∼5인이 1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진한 국물 맛과 풍부한 단백질로

건강을 생각하는 중장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다. 

강진에 가신다면

회춘탕은 한 번 

꼭 먹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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