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십원빵은
맛과 건강을 생각해 메밀과 보리 반죽에
오징어와 제주산 모차렐라 치즈,
우유크림 치즈를 넣어 구운 빵으로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그려진
십원짜리 동전 모양을 따라 만들어
지난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십원빵은 설탕이 안들어가고
건강을 신경 쓴 재료만 담아
웰빙과 다이어트에 좋은 간식으로
경주에서 꼭 먹어봐야 할
최고의 먹거리이다.
추석연휴 셋째날 저녁식사 후
대릉원-첨성대-황리단길
코스로 떼굴님과 밤산책중
대릉원 앞 경주명물
십원빵집 앞을 지나다
호기심에 하나씩 사들고
황리단길 걸으며 추석맞이
길거리 공연도 관람하고
신비롭게 빛나는 첨성대를
돌아 집으로 왔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92 경주십원빵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194-7 1층 경주십원빵
황리단길을 걷다가
간식으로 먹기에 적당하며
가격은 하나에 3,000
메밀과 보리 반죽에
오징어와 제주산 모차렐라 치즈,
우유크림 치즈를 넣어 구운 빵으로
겉바속촉의 끝판왕::
십원빵을 주전부리 삼아
추석맞이 거리공연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주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참신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바람직하고
거리공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어 흐뭇했다.
첨성대(국보)는
우리 부부의 단골 산책 코스다.
선덕여왕 때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관측대로 높이 약 9m다.
부채꼴 돌을 27단으로
차곡차곡 쌓아
원통 부분을 올리고,
정상부에는 돌을
정(井) 자형으로 놓았다.
첨성대는
별을 보던 장소인 만큼
밤에 더 신비롭다.
달빛과 조명이 은은한
첨성대 야경속으로
밤마실겸 걷기운동도 하며
추석 연휴를 마무리해
보는것도 괜찮겠다.
경주의 다른 이름은
‘대한민국 여행 1번지’다.
경주라는 두 글자에
여행을 떠올리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경주에 오시거든
황리단길 걸을 때
주전부리 십원빵과
첨성대 야경은
꼭 보고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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