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가리왕산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 종료 후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게
새롭게 단장하였다.
케이블카 상부에 2,400㎡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비롯해,
512.5㎡의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가리왕산 경관을 남녀노소 및
장애인등 이동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쉽게 접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소다
정선여행길에 가리왕산
케이블카도 타보았다
소개해 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보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행 목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알파인 경기장인 가리왕산
곤돌라 시설의 보존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
대피시설, 무방류 순환 화장실,
생태탐방 데크 로드,
하부에는 하부 탑승장
증설 및 엘리베이터를
각각 설치했다.
올림픽 때 사용했던
관리사무소는 매표소,
농산물판매소, 휴게공간 등
케이블카 이용객 편의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
매표소(안내데스크)
농산물무인판매점(기프트샵)
VR체험관, DID영상관 등
케이블카 탑승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탑승 마감 시간은 오후 4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1만 원,
소인 6천 원 등이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케이블카 탑승하는 공간으로
외부에 있으며, 승강기를 이동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관리요원의
지시하에 이동하실 수 있다.
<매표소>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안내 및 매표를 직원을 통해
발급하실 수 있다.
가리왕산역 상부하차장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종착역으로
해발 1,381m로 숙암역과
952m 상공에
설치되어 있다.
계절·날씨·시간 따라 감동 풍광 연출
선조들은
겹겹이 둘러싸인 산맥들이
마치 푸른 파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가리왕산을
'벽파령'(碧波嶺)으로
불렀다.
그만큼 경관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일출·일몰·운해는 물론
밤하늘의 은하수,
겨울철 상고대 등
계절, 날씨, 시간에 따라
감동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개장 후 3개월이 채 안 된 가운데
누적 탑승 인원 3만 명을 넘겼다.
개장 3개월을 향해 가며
한 달 평균 1만 명이 넘는
탑승객을 기록한 셈이다.
또 개장 후 하루 평균 탑승객 수
(케이블카 휴무일 포함)가
약 381명인 셈이며,
매주 월요일인
휴무일을 제외하면
하루 이용객이 440명
이상인 기록이다.
이처럼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화이트 데이와
청혼 이벤트 등을
마련한데다,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 팸투어도 추진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나타난 성과로
풀이된다.
오는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정선군은 지역 내
다른 여행지와 연계,
관광실적이 더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리왕산은
2018 평창올림픽
알파인경기장으로 활용됐고,
가리왕산의 케이블카는
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릴 당시 곤돌라 시설을
활용한 것이다.
단 20분 만에
가리왕산을
오른다.
정선군이
약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케이블카 주변 전망대와
포토존, 생태탐방로,
생태학습장 등을 구축했고,
정부로부터 케이블카를
2024년까지 한시 운영토록
허가를 받았다.
또 이 케이블카를
관광 브랜드로 개발,
관광자원의 입지를
키우겠다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관계자는
"탑승객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데,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중심으로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한시적 사업으로 돼 있지만,
지역명소로 구축되는 만큼,
영구적인 시설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탑승마감은 오후 4시)
운영되고 있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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