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는 돼지고기에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는 음식이다. 부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등심은 지방과 살이 적절한 비율로 이루며 고소한 맛을, 안심은 지방이 적어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요즘은 치즈, 고구마 등의 재료를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기도 한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육즙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메뉴 중의 하나인 돈가스! 경북 영주 출장길에 '선비소반'이란 식당에서 먹은 '고구마치즈돈가스'를 소개한다.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1 B1
▶지번: 청구리 303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82-825
1. 양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선비소반의 '고구마치즈돈가스'. 정성스럽게 두드려 큼지막하게 편 튀김옷을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에 특유의 달콤하면서 고소한 치즈가 넉넉하게 듬뿍 담겨 나와 촉촉하게 먹는 경양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맛 또한 훌륭하다.
2. 큼지막한 크기의 돈가스에 은은하게 달콤한 고구마와 치즈의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는 속을 꽉 채워서 내어주어 푸짐하고, 솜씨 좋게 깔끔하게 튀겨진 돈가스 튀김옷에 묵직한 특제소스를 찍어 먹는 것도 별미다. 느끼함을 잡아줄 김치와 단무지, 오이피클에 된장국도 매력적이다.
3. 식사를 마친후에는 퇴식구에 식기를 가져다 놓으면 알아서 치워주신다.
4. 디저트 생각이 나신다면 카페로 가서 다양한 허브, 건강차와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참조하자.
5. 영주의 매력적인 선비소반에서 고구마치즈돈가스로 입맛을 사로잡은 후, 눈 내리는 선비세상을 거닐며 경험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조화는 여행을 넘어,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독특한 여정은 영주가 가진 숨겨진 매력을 탐험하는 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으며,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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