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향미를 자랑하는 곤드레는 5~6월에 가장 맛이 좋다. 생으로 먹어도, 밥을 지어 먹어도 맛있는 곤드레는 건강에도 이롭다. 생곤드레는 잎이 짙은 녹색을 띠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말린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녹갈색을 띠고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말린 곤드레 손질법은 다음과 같다. 끓는 물에 곤드레를 10~15분 정도 삶는다. 불을 끄고 10분 동안 물에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한다. 곤드레를 된장국에 넣거나 생으로 무쳐 먹으면 맛이 좋다.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쌀과 함께 조리해 곤드레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 모두 훌륭한 음식이 된다.
곤드레밥은 한국 전통 음식으로,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다. 이 음식은 곤드레나물(한국에서 자라는 산나물의 일종)과 밥을 함께 조리한 것으로, 그 맛과 영양 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어제 점심은 동료들과 건강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뉴 곤드레밥으로 먹었다.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등나무길 119-10
▶전화번호: 054-775-0655
▶영업시간: 12:00-19:3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1. 메뉴중에서 '곤드레 정식'을 주문하면 기본찬 10가지와 쌈채소 듬뿍, 그리고 곤드레밥이 나온다 기본찬으로는 제육볶음, 된장찌개, 무생채, 생선조림, 배추김치, 시금치나물, 견과류멸치조림, 젓갈, 물미역, 양념간장, 쌈채소등으로 상이 차려진다.
2. 곤드레 밥의 맛은 구수하고 진한 맛으로 곤드레나물 특유의 구수한 맛이 밥과 잘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내며
담백한 맛으로 나물과 밥의 조합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제공한다. 또한 곤드레나물 자체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경향이 있다. 곤드레는 5~6월이 제철인 산채류(산에서 나는 식물)다. 대중들에겐 ‘곤드레밥’의 재료로 알려져 있다.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다. 곤드레는 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고 생김새도 약초와 비슷해 착각하기 쉽다.
3. 곤드레밥에 들어가는 곤드레 나물은 비타민 A, 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곤드레나물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소화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곤드레밥은 비교적 낮은 칼로리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식사 옵션으로 좋고, 곤드레나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곤드레밥을 퍼낸 돌솥에 10여가지의 곡물로 만든 숭늉을 부어 잘 우려낸 누룽지(누름밥)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5. 곤드레나물은 무침, 찜, 볶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리할 때마다 색다른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수확시기가 짧은 곤드레를 사계절 먹으려면 보관방법이 중요하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끊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짜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두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곤드레는 곤드레밥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이외 나물, 튀김, 장아찌, 쌈 채소로 먹을 수 있다. 곤드레밥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 전통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이다.
6. 경주 현곡의 등나무 갤러리 식당에서 맛본 곤드레밥의 깊고 풍부한 맛과 이곳의 아늑한 분위기는 동료들과의 점심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 매력적인 식당은 경주 방문 시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임이 분명하다. #경주맛집 #현곡등나무갤러리 #곤드레정식 #건강한맛집 #경주여행 #먹스타그램 #맛집탐방 #경주현곡 #곤드레밥 #동료와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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