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맛집]대한곱창 군자본점: 곱창 한 점, 우정 한 스푼. 대한곱창 모둠곱창으로 녹이는 솔직한 대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곱창은 일반적인 식사는 물론 야식 메뉴, 술안주로 수요가 높은 음식이다. 곱창은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도 독특해서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요리로 유명하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라고 하였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당뇨나 몸의 독소해소, 장내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해소, 노약자의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술안주로 알맞으며 위벽 보호, 소화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연예인 화사의 곱창 먹방으로 이름을 알린 ‘군자대한곱창 본점’. 대표 메뉴 ‘소곱창’은 버섯, 감자, 김치, 부추 등과 함께 먹기 좋게 구워 준다. 곱창이 다 익어갈 즈음 화려한 불쇼를 통해 특유의 잡내를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에 곱창의 고소함이 녹아든 ‘곱창 뚝배기 전골’도 즐겨 찾는다.

 

서울방문길에 떼굴님 지인들과의 미팅을 이곳에서 가졌다 메뉴 소개한다.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0

▲영업시간: 매일 12:00 – 02:00

▲전화번호: 0507-1300-5207

▲후기(식신 촉촉한챕스틱):

곱창이 다 익은 후에도

안에 곱이 정말 가득 차 있어서

씹을 때마다 터져 나와요.

지글지글 익은 곱창은

소주를 부르는 맛!

소스도 다양해서

입맛에 맞게 이것저것

찍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메뉴&가격표!!

▲곱창이 나오기전 나오는 기본 상차림메뉴들: <순두부+식빵+특제소스+양배추+콘샐러드+대파김치+부추무침>

 

1. 여럿이 함께 먹을 '모둠곱창'을 주문하자마자, 상차림으로 나온 기본찬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두부부터 바삭하게 구운 식빵, 곱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소스들, 아삭한 식감의 신선한 양배추와 달콤한 콘샐러드, 매콤하게 잘 익은 대파김치, 그리고 상큼한 부추무침까지. 각양각색의 반찬들이 곱창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곱창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게 해주는 맛집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모둠곱창

※여기서잠깐:))< 대한곱창 제대로 즐기는 법>

1. '초벌한 곱창'에서 맛있는 기름이 나올때까지 1분만 기다려준다

2. 불판 가운데 자리를 만든 뒤 '부추무침' 과 '대파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3.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들리면 곱창과 익은 채소를 곁들여 드세요.

4. 대한곱창 '특제소스' 에 찍어 먹으면 더맛있답니다!

 

2. 그다음, 화려하게 등장한 모둠곱창의 비주얼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살짝 구워진 곱창 위로 숙주나물과 양파, 부추가 듬뿍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다. 고소한 곱창이 기름기 가득한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며 나는 소리는 군침을 돌게 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곱의 진한 맛과 고소한 향은 입맛을 자극한다.

▲ 곱창이 다 익어갈 즈음 화려한 '불쇼' 를 통해 특유의 잡내를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3. 이곳에서는 불향과 육즙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곱창메뉴를 다양한 특제소소와 함께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한 '모둠곱창'이 대표메뉴이며, 4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곱창',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소곱창'과 '소막창',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소대창', 담백한 맛과 씹는 식감이 인상적인 '특양', 마니아들에게 인기메뉴로 손꼽히는 '염통'등 다양한 메인메뉴가 있다.

 

4. 곱창이 다 익어갈 즈음 화려한 불쇼를 통해 특유의 잡내를 없애주어 중독성 강한 불맛과 육즙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쫀득하고 촉촉한 차별화된 '모둠곱창'을 다양한 특제소스와 함께 맛볼 수 있었다.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인 '곱창뚝배기전골'

 

5. 얼큰한 국물에 곱창의 고소함이 녹아들어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인기서브메뉴 ‘곱창 뚝배기 전골’도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이다.

▲'깍두기볶음밥'으로 마무리!!

 

6. 뜨거운 철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익은 곱창의 잔향과 함께 '깍두기볶음밥'의 향이 퍼질 때, 그 기대감은 절정에 이른다. 남은 곱창 양념에 잘게 썬 깍두기와 밥을 넣고 볶기 시작하면, 깍두기의 상큼함과 곱창 양념의 깊은 맛이 어우러지면서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이 퍼진다. 빨갛게 물든 밥알과 깍두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철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퍼지는 고소한 냄새는 식욕을 한층 더 자극한다.

 

깍두기의 톡 쏘는 맛이 곱창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며, 양념의 감칠맛이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철판에 눌어붙은 밥의 고소한 맛과 함께 즐기는 '깍두기볶음밥'은 한 끼의 완벽한 마무리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