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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숙소 추천]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호텔 트윈 룸에서의 2박 3일 - 클래식과 현대가 만나는 완벽한 휴식과 맛!

by 홍나와 떼굴이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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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스부르크에서의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또 다른 기대와 설렘을 안고 비엔나로 향했다. 잘스부르크 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에 올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로 가는 길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특별한 여정이었다. 비엔나의 빈 하우프트반호프(Wien Hauptbahnhof)역에 도착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호텔로 향했다.

 

이곳에서의 2박 3일은 비엔나의 품격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우아한 분위기와 섬세한 서비스는 비엔나라는 도시의 정수를 담고 있었죠. 넓고 세련된 트윈룸(TWIN ROOM),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스파(SPA), 그리고 테라스에서 바라본 서정적인 비엔나의 풍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조식으로 먹은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의 촉촉한 식감과 함께 즐긴 비엔나 커피(Viennese coffee: '아인슈패너'(Einspanner)의 달콤함은 비엔나에서의 아침을 더없이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모든 순간들이 비엔나에서의 추억을 더욱 빛나게 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힐튼 비엔나 프라자(Hilton Vienna Plaza)호텔의 이모저모

 

1.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의 낭만적인 2박 3일 여정을 마치고, 우리는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는 한없이 달리며 우리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로 데려다주었죠. 웅장한 '빈 하우프트바흐호프' (Wien Hauptbahnhof: 빈 중앙역)에 도착한 후, 비엔나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 호텔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고풍스러운 도시의 풍경은 우리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이곳에서의 2박 3일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힐튼 비엔나 플라자 호텔의 우아한 분위기, 그리고 섬세한 서비스 비엔나의 품격을 그대로 담고 있었죠. 도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 명소들로의 접근이 편리했고, 호텔 내 다양한 시설 역시 우리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었다.

▲힐튼 비엔나 프라자(Hilton Vienna Plaza) 호텔 로비

 

▶주소: Schottenring 11,

1010 Wien, 오스트리아

▶전화번호: +43 1 313900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주변 지역: 인네레슈타트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

그라벤의 고급 쇼핑과

식당가가 있는

중심구인 1구 지역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고속열차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로 향하는 우리의 여행은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 와 함께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출발해 '빈 하우프트바흐호프'(Wien Hauptbahnhof: 빈 중앙역)까지 4시간 동안 이어진 이 여정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는 오스트리아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였다. 현대적인 편안함과 빠른 속도로 잘츠부르크와 비엔나를 연결해 주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열차의 안락한 좌석과 정숙한 분위기는 기차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었죠.

 

이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는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경험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자연과 도시를 잇는 이 특별한 열차는,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와 함께한 오스트리아 여행의 순간을 블로그에서 함께 나누며, 그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

 

 

[힐튼 비엔나 플라자

(Hilton Vienna Plaza)호텔]

TWIN ROOM

▲오스트리아 비엔나여행 2박3일간의 숙소였던 힐튼 비엔나 플라자 (Hilton Vienna Plaza) 트윈 룸: 룸인 하자마자 짐 풀어 흩트러지기 전 찍음

 

 

3. 비엔나는 언제나 꿈꾸던 도시였다.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 도시는,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그런 비엔나에서의 2박 3일 동안 우리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곳은 바로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였다. 트윈 룸에 들어서는 순간, 그곳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분위기와 넓은 공간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창문 밖으로는 비엔나의 고풍스러운 거리 풍경이 펼쳐졌고, 아늑하게 꾸며진 실내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듯했다. 떼굴님과 함께 이곳에서의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비엔나의 감성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

 

호텔의 트윈 룸은 넉넉한 공간과 더불어, 세심하게 배려된 모든 시설들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침대의 부드러운 시트와 편안한 매트리스는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들었죠. 일상의 소음을 잠시 뒤로하고,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면 눈부신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우리를 깨우곤 했다. 힐튼 비엔나 플라자의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며, 우리는 비엔나의 또 다른 하루를 기대할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힐튼 비엔나 플라자 호텔 테라스 풍경

 

4.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트윈 룸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저 멀리 비엔나의 고풍스러운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조용한 아침, 테라스에 서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유럽의 심장부에서 맞이하는 하루가 얼마나 특별한지 느낄 수 있다. 태양이 비엔나의 건물들 위로 부드럽게 스며들 때, 시간마저 멈춘 듯한 평화로움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도착 즉시 찍어둔 깔끔한 욕실
▲탁자위에 놓여진 크리스탈 컵과 생수(다시 한 번 딸아! 고맙다 이런 배려 담에도 기대할께 ㅋㅋㅋ)

[SPA]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 스파시설

 

5.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의 스파 시설은 여행의 피로를 녹여주는 완벽한 안식처였다. 스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었죠. 따뜻한 스팀룸에서의 한숨, 그리고 몸을 감싸는 마사지의 부드러운 손길은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해준다.

 

긴 여행 후에 찾아온 이곳에서의 휴식은 그야말로 황홀한 시간이었으며, 비엔나의 고요한 밤을 마무리하는 데 더없이 완벽했다. 스파를 경험한 후, 다시 도시를 탐험할 에너지를 가득 충전할 수 있었다.

 

[힐튼 비엔나 플라자

(Hilton Vienna Plaza)]

조식: Hotel breakfast

 

 

[에그 베네딕트]

Eggs Benedict

▲ 에그 베네딕트( Eggs Benedict) 는 잉글리시 머핀 위에 햄이나 베이컨, 아보카도 등을 올리고 그 위에 포치드 에그를 얹은 후, 네덜란드 소스를 뿌려 즐기는 브런치 메뉴다.

 

★맛

  • 부드러운 식감: 포치드 에그의 부드러운 식감과 잉글리시 머핀의 촉촉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 풍부한 풍미: 짭짤한 햄이나 베이컨, 고소한 아보카도와 상큼한 네덜란드 소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풍미를 선사한다.
  • 따뜻하고 든든함: 따뜻한 온도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비주얼

  • 따뜻하고 노란 포치드 에그: 흰자는 부드럽게 익고 노른자는 촉촉하게 흘러나오는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 반짝이는 네덜란드 소스: 레몬즙과 버터를 섞어 만든 네덜란드 소스가 요리 전체를 감싸며 윤기를 더한다.
  • 다양한 토핑: 햄, 베이컨, 연어, 아보카도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 따뜻한 잉글리시 머핀: 갓 구워낸 잉글리시 머핀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비엔나 커피: Viennese coffee]

: '아인슈패너(Einspanner)'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유래된 비엔나 커피는 뜨겁고 진한 커피 위에 차가운 휘핑크림을 듬뿍 올려 즐기는 독특한 커피다. 빈에서는 이를 '아인슈패너(Einspanner)'라고 부르며, 스푼으로 젓지 않고 층이 나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비엔나 커피의 역사와 유래

: 비엔나 커피의 정확한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19세기 말 마차를 몰던 마부들이 한 손으로 고삐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 위해 휘핑크림을 얹어 마시기 시작했다는 설이 유명하다. 휘핑크림이 커피의 열기를 식혀주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빈에서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엔나 커피의 종류와 특징

  • 아인슈패너(Einspanner):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듬뿍 올린 커피다.
  • 멜랑주(Melange):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섞고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로, 카푸치노와 비슷하지만 휘핑크림의 양이 더 많다.
  • 브라우너(Brauner): 진한 커피에 우유를 섞어 마시는 커피로, 멜랑주보다 우유의 비율이 높다.

★비엔나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곳

  • 빈의 전통 카페: 센트럴(Central), 데멜(Demel), 자허(Sacher)등 빈의 유명한 카페에서 정통 비엔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 국내 비엔나 커피 전문점: 최근 국내에서도 비엔나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비엔나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비엔나 커피는 단순한 커피를 넘어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담고 있는 음료다. 빈의 분위기와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 & '아인슈패너(Einspanner)= 비엔나 커피: Viennese coffee

 

6. 비엔나의 아침은 힐튼 비엔나 플라자(Hilton Vienna Plaza) 호텔에서 시작된다.  유럽의 호텔들을 경험했지만, 이곳의 조식은 단연 최고였다. 특히, 에그 베네딕트는 그야말로 아침의 황제라 부를 만한 맛과 비주얼이었다.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홀랜다이즈 소스 (Hollandaise sauce, perfect for Eggs Benedict) 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포치드 에그 (poached egg) 와 어우러진 순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이 조식은 런던의 힐튼 런던 패딩턴, 스코틀랜드의 햄튼 바이 힐튼 에든버러 웨스트엔드, 체코 프라하의 힐튼 프라하 올드타운, 잘스부르크의 H+ 호텔 잘스부르크 모두를 통틀어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비엔나의 고풍스러운 아침 분위기와 어우러진 힐튼 비엔나 플라자의 조식은 정말로 여행의 시작을 완벽하게 열어주는 순간이었다.

▲오스트리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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