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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구간 해파랑길 10코스를 걷다!

by 홍나와 떼굴이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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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750km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해파랑길'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해파랑길'의 의미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해파랑길'의 조성에는 관련 연구자, 트레킹 전문가,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문화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09년부터 탐방로 노선 정비,

지역 정보수집, 안내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파랑길 12.1 3.14 코스에 이어

어제는 해파랑길 10코스를 걸었다

함께 걸어 보자.

<코스 개요>

 

해파랑길의 열 번째 코스이자

경주구간으로 울산 북구 정자동과 

경주 양남면을 잇는 길

 

-정자항에서 출발해 관성 해변과

츰청항벽화마을을 지나

나아 해변에 이르는 구간

 

-몽돌해변과 해안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과

벽화마을을 지나는 코스

 

 

 

 

 

 

 

 

 

 

 

 

 

 

 

 

 

 

 

 

 

 

 

 

 

 

 

 

 

 

 

 

 

 

 

 

 

 

 

 

 

 

 

 

 

 

 

 

 

 

 

 

 

 

 

 

 

 

 

 

 

 

 

 

 

 

 

 

 

<관광포인트>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용암 주상절리로

꽃무늬 횡단면이 화려한 강동 화암 주상절리

 

-동해바다 전망과 야간 경관조명이 일품인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전망대

 

-몽돌해변과 송림이 있어 여름

피서철 명소로 손꼽히는 하서 해안공원

 

-1주일에 한 번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과

마을의 담벼락을 따라 벽화들을 

볼 수 있는 읍천항 벽화마을

 

 

 

 

 

 

 

 

 

 

 

 

 

 

 

 

 

 

 

< 여행자 정보 >

 

-울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702번 탑승 후

북구청 남문에서 421번으로 환승,

정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용

 

-경주구간이나 행정구역이 

울산에 속한 지점의 경우 

코스 문의는 울산 북구청으로 할 것

 

-정자항, 정자해변, 강동 화암 주상절리,

관성 솔밭해변, 하서 해안공원, 파도소리길,

읍천항에서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

 

-울산구간과 경주구간의 안내체계가 다르므로

행정구역이 바뀌면 다시 한번 방향을 확인할 것

<경로 및 편의시설>

 

▶코스경로: 정자항 - (2.8km) -

강동 화암 주상절리-- 관성 해변

- (6.0km) -읍천항 벽화마을 - (1.2km) - 나아 해변

 

▶화장실: 정자항, 정자해변, 강동 화암 주상절리,

관성 솔밭해변, 하서 해안공원, 파도소리길, 읍천항

 

▶식수: 정자해안공원, 관성솔밭해변,

하서 해안공원, 읍천항

 

▶매점: 정자항, 정자해변, 관성 솔밭해변,

해파랑 가게(관성 해변-해변 슈퍼,

나아 해변-해변 슈퍼), 읍천항

경주구간 해파랑길 10코스는

총 거리 13.7km/5시간

 

떼굴님과 내가 걸었던

소요시간과 걸음수는?

♠소요시간은?  4시간 3분

♠걸음수는? 25523걸음

♠총 거리? 19,49km

♠칼로리 소모? 1432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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